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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 (12월 22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6-12-22 조회수715 추천수6 반대(0) 신고
오늘의 묵상 (12월 22일)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앤드류 카네기가 자신의 재산을 정리하면서 자신의 친척 가운데 한 사람에게 100만 달러를 물려준 일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친척은 이 돈에 대해 감사하기는커녕 몹시 화를 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카네기가
 
자선 단체에는 3억 달러를 기부하면서 자기에게는 너무 인색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에 돈을 준
 
사람이나 받은 사람 모두가 100만 달러를 낭비한 꼴이 되어 버린 셈입니다.
우리도 하느님에게서 받은 은총에 대하여 진정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을 때에 그 은총도 진정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거저 받은 그 은총이 자신의 성에 차지 않는다며 대수롭지 않
 
게 여기거나 오히려 불만을 토로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이 하느님의 은총으로
 
허락된 선물임을 생각하지 못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나의 능력, 지위, 건강을 비롯하여 주변의 모든 환경
 
은 사실 하느님의 커다란 은총이지만 우리가 감사할 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성모님께서는 주님을 잉태한다는 그 영광만큼이나 고통도 클 것임을 짐작하시면서도 지금 현재의
 
은총에 대해 감사의 기도를 올리십니다. 우리는 현재 자신의 모습에 대해 주님께 얼마나 감사와 찬미의
 
기도를 바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

"♡죽을 운명에 놓인 인간을 굽어 살피시는 하느님, 저희를 구원하시려고 외아드님을 세상에 보내 주셨으니, 성자의 강생을 경축하는 저희가 마침내 구원의 은총을 받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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