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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 : 청출어람(靑出於藍)과 후생가외(後生可畏) 그리고 후생각고(後生角高)
작성자배봉균 쪽지 캡슐 작성일2006-12-21 조회수382 추천수6 반대(0) 신고

 

 

 

 청출어람(靑出於藍)과 후생가외(後生可畏) 그리고 후생각고(後生角高)

 

 

 

 

 청출어람(靑出於藍)

 

 

 

      學不可而已(학불가이이)

      靑取之於藍而於藍(청취지어람이어람)

      氷水爲之而寒於水(빙수위지이한어수)


      학문은 그쳐서는 안된다.

      푸른색은 쪽에서 취했지만 쪽빛보다 더 푸르고,

      얼음은 물이 이루었지만 물보다도 더 차다.



 옛날 중국 전국시대(戰國時代) 때, 유명(有名)한 사상가(思想家)로서 성악설(性惡說)을 창시(創始)한 순자(荀子)의 말씀입니다. 여기에서 ‘제자가 스승보다 뛰어나다는 뜻’의 청출어람(靑出於藍)이라는 고사성어(故事成語)가 유래(由來)했으며, 출람지재(出藍之才), 출람지예(出藍之譽)라는 사자성어(四字成語)가 파생(派生)되어 같은 뜻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출전]  <荀子, 勸學篇>

 

 

 

 

  후생가외(後生可畏) 그리고 후생각고(後生角高)

 

 

 

      子曰, 後生可畏 焉知來者之不如今也 四十五十而無聞焉 斯亦不足畏也已.

       자왈, 후생가외 언지래자지불여금야 사십오십이무문언 사역부족외야이.


      공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뒤에 태어나는 사람이 가히 두렵다. 어찌 오는 사람이 이제와

      같지 않음을 알 수 있으랴. 40이 되고 50이 되어도 명성(名聲)이 들리지 않으면 이 또

      한 두려워할 것이 못되느니라.



 이 공자(孔子)님 말씀에서 ‘후생(後生, 또는 後學)이 장래(將來)에 무한(無限)한 가능성(可能性)을 가지고 있으므로 가히 두려운 존재(存在)라는 뜻’의 후생가외(後生可畏)라는 고사성어(故事成語)가 유래(由來)했으며, 후생각고(後生角高, 나중난 뿔이 우뚝하다.)라는 사자성어(四字成語)와도 뜻이 통(通)합니다.



        [출전]  <孔子, 子罕篇>     (네이버 백과사전을 참조 작성하였습니다.)





                                                                          - 끝 -

 

 

 

이강길                      

코러스 (2004, Chorists / Les Choristes) │ 영화 음악

Les Choristes

이미지 출처 :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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