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은 선물입니다.*이철니콜라오신부니의 희망의 선물
작성자임숙향 쪽지 캡슐 작성일2006-12-21 조회수677 추천수13 반대(0) 신고

    ♥Merry ChristMas !♥ 사람은 선물입니다. 사람은 아버지께서 나에게 잘 포장해 보내주신 선물입니다 어떤것은 대단히 아름답게 포장되어 있어 그들을 볼적마다 매력적이랍니다 어떤것은 보통종이로 포장되어 오고 어떤것은 우편배달중 잘못 취급되어 이리저리 굴리곤 합니다. 어떤것은 특별배달로 올때도 있답니다 어떤사람은 대단히 허술하게 때로는 대단히 단단하게 싸여져오는 선물입니다. 그러나 포장이 선물은 아닙니다. 때때로 포장이 선물인듯 대하면서 얘들이 그렇게 생각하면 우리는 웃습니다. 때로는 풀기가 쉬운 선물도 있습니다. 어떤때는 푸는데 다른이들의 도움을 필요로 할때도 있습니다. 선물이 무서워일까요? 선물이 상할까 해서요? 아마도 어떤때는 열기도 전에 내버려 지곤 합니다. 이 선물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나도 선물입니다. 우선적으로 나는 나자신에게 선물입니다 하느님께서 나자신을 나에게 주셨으니까요 이 선물 포장속을 들여다 본일이 있습니까? 혹시 들여다 보기가 두려운가요? 내자신을 한번도 선물로 받은 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렇습니까?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다른것이 들어있지 않을까 두렵습니까? 하느님께서 주신 선물중에 아름다운 것이외에 무엇이 있겠습니까?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선물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또한 나는 하느님께서 다른사람들에게 주는 선물입니다. 내가 다른이들에게 주는 선물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사람은 다른사람을 위한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나는 혹시 선물을 풀지도 않고서 포장에만 만족해 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사람들과의 만남은 하나의 선물교환입니다 그러나 주는 사람이 없는 선물은 선물이 아닙니다. 주는이와의 관계를 끊는것은 그저 하나의 물건에 불과합니다. 우정은 나와 나를 사랑으로 보는 사람과의 관계입니다. 우리들은 하느님께서 서로에게 주는 선물입니다 친구는 나에게만 주는 선물뿐아니라 나를 통해서 다른이에게 주는 선물이기도 합니다. 내친구를 내가 소유만 한다면 나는 그선물을 파괴하는것이 됩니다. 하지만 다른사람을 위해서 친구를 내어 놓는다면 나는 친구를 얻게 될 것입니다. 사람은 선물입니다. 받는선물과 주는 선물 그리스도와 같이...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