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모자 와 세레자 성요한]
 

♥~ 성모 마리아께 더욱 열심히 기도하라 ~♥[4th]

☞ 성모님은 거룩한 빛 안에 계시면서 자녀들이 느끼는 모든 영적 필요를 보신다.

그분은 수많은 맹인들이 신앙의 안목을 되찾고,

수많은 냉담 자들이 필요한 용기와 힘을 되찾아 자신들을 내게 봉헌하기를 바라시며, 수많은 귀머거리들이 나의 부름을 알아듣고, 최선을 다하여 나의 부름에 응답하기를 바라신다.

그렇지만 걸핏하면 비틀거리는 인간들을 위해 중재해 주십사고 그분께 기도하고 애원하는 영혼들이 증가해야만 그분이 그 일을 하실 수 있다.

너는 특별히 뽑힌 그분의 자녀들 중의 한 명이다.

그분에 대해 더욱 사랑하는 자녀, 헌신하는 자녀가 되어라!

성모 마리아는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시며,

가장 선한 여인이시며,

가장 전능한 탄원자이시다.

네가 그분을 알면 알수록 나를 찾게 될 것이다.

성모님의 존엄성은 유일하다.

나의 살과 피가 그분께 받은 것이 아니더냐?

그분이야말로 아버지가 창조하신 인간 중 가장 이상적인 인간의 모범이며, 하느님의 선함과 아름다움을 반사하는 거울이 아니더냐?

자녀답게 무한한 신뢰심을 가지고 성모님께로 다가가라.

마음의 평화,

가정의 평화,

사람들 간의 평화,

민족 간의 평화에서부터 가난한 사람들,

병자들,

장애자들,

상처받은 사람들,

죽음을 맞은 사람들을 위한 어머니의 보살핌에 이르기까지,

너와 세상을 위해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모든 것을 그분께 청해라.

네가 아는 죄인들,

혹은 이야기만 전해들은 죄인들을 그분의 자애로운 보호에 맡겨 드려라.

그분 앞에서 어린이와 같은 영혼이 되어라.

그분께 바싹 다가가, 그분의 품에 기대라.

네가 더욱 자주 그분께 기도한다면, 또한 그분의 보호 밑에서 살고자 노력한다면, 너와 너의 일과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은총을 더욱 쉽고 풍성하게 얻을 것이다.

나의 어머니로부터 발산되는 빛을 받으면 내적 삶으로 깊이 들어가게 된다.

그렇지만 어머니께 성실히 도움을 청하는 사람들만이 그런 혜택을 받는다.

이 시간에도 많은 영혼들이 불모의 삶만이 기다리는 늪지대로 통하는 샛길이나 막다른 골목길에서 방황하면서도 성모 마리아의 강력하면서도 섭리를 따르는 도움을 청하지 않고 있다.

마치 어린이가 어머니의 배려 없이도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이 불행한 사람들도 성모님의 도움 없이 살 수 있다고 믿는다.

그렇지만 그들이 성모님께 나서 주십사고 청하지 않는다면 성모님께서도 그들을 위해 아무 일도 해주실 수 없다.

자유의지에 따라 성모님의 중재를 청하는 긴급한 호소가 지상으로부터 성모님께 올려 보내져야 한다.

복음화 해야 할 사람도 무수히 많고,

회개시켜야 할 죄인도 무수히 많고,

이렇게 엄청나게 많은 일을 앞에 두고 너 혼자서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

너의 가난을 절감할 것이며, 위축감을 느낄 것이다.

그러니 나의 어머니와 하나가 되어 간절히, 또한 끈기 있게 청해라.

그러면 많은 마음들이 감동을 받고 쇄신되고 뜨거워질 것이다

.........................................................[4th end.] 

성모님께 바치는 노래 / 송정호 루도비꼬/도움:N,Josep 해와 같이 찬란하고 달과 같이 아름다운 저 여인은 누구신가 별과 같이 반짝이고 저녁노을 위에 계신 저 여인은 누구신가 성모여 우리 위해 빌으소서 성모여 이 노래를 당신께 바칩니다 우리 위해 기도하고 우리 위해 눈물 흘린 저 여인은 누구신가 식은 태양 덥히시고 어둔 달을 밝히시는 저 여인은 누구신가 성모여 우리 위해 빌으소서 성모여 이 노래를 당신께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