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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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월 11일은 세계 병자의 날입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6-02-12 조회수750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월 11일은 세계 병자의 날입니다.


이는 프랑스 루르드의 성모 발현에서 비롯되었다.


성모님께서는

1858년 2월 11일부터 루르드에 여러 차레

나타나셨는데,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1992년부터 해마다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인

이 발현 첫날을 '세계 병자의 날'로 지내도록 하였다.


이날 교회는 병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하여 기도한다.

또한 병자들을 돌보는 모든 의료인도 함께 기억하며 병자들에 대한

그들의 사랑과 책임감을 다지도록 기도한다.


우리들은 자신의 삶을 선택하도록 한다.

생명과 행복, 죽음과 불행은 우리들의 선택에 달려 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생명이시다.

주님의 뜻을 따르기로 선택할 때, 우리는 생명에 이른다.


"보아라, 내가 오늘 너희 앞에 생명과 행복, 죽음과 불행을

내놓는다.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 너희 하느님의 계명을 듣고,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며 그분의 길을 따라 걷고, 그분의 계명과 규정과

법규들을 지키면, 너희가 살고 번성할 것이다.


나는 오늘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세우고, 생명과 죽음, 축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내놓았다. 너희와 너희 후손이 살려면 생명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을 들으며 그분께 매달려야

한다. 주님은 너희의 생명이시다."(신명기30,15- 20참조)


"악인의 뜻에 따라 걷지 않는 사람, 죄인의 길에 들어서지 않으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는 사람, 오히려 주님의 가르침을 좋아하고,

밤낮으로 그 가르침을 되새기는 사람.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 같아, 제때에 열매 맺고, 잎이 아니 시들어,

하는 일마다 모두 잘되리라."(시편1,1-2)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정녕 자기 목숨은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자신을 잃거나 해치게 되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루가9,22-25)


오늘의 묵상 : 날마다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야 한다.


우리의 삶은 날마다 선택과 결단을 내려야 하는 것입니다.

이 사순 시기 동안, 아니 일생 동안 우리는 생명과 죽음의 길, 기로에서

선택과 결단을 내려야 하는데, 당연히 생명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생명이십니다."(신명30,19-20)


행복과 생명을 얻기 위한 조건은 복음에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한

조건, 곧 자기를 버리고 십자가를 지고 그분을 따르는 것입니다.


                     -오늘 매일  미사책에서 참조한 글입니다.-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오늘 병자의 날에 주님께서는

주님만을 바라보고 있는 갖가지 병자들에게 강복하시어

갖가지 치유의 은총을 베풀어 주시어 주님께 애원하는 그들의 소리를

귀여겨 들으소서!


갖가지 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그들을 위로하시고

그들을 주님의 손으로 일으켜 주시고, 주님의 팔로 감싸주시며,

주님의 힘으로 굳세게 하시어 그들이 더욱 힘차게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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