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토요일]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2-12 조회수735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오늘 복음을 보면 주님이 세관을 제자로 부르십니다. 꼭 한소리 하는 바리사이가 또 끼어서 주님에게 한마디 합니다.


아니 당신은 왜 세리와 어울리는 거요 ? 이때 주님의 대답은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여기서 의인은 누구고 ? 죄인은 누구인가 ? 한번 묵상해 봅니다.


죄인은 부족한 사람이라고 자인하는 사람을 죄인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즉 주님이 없으면 않되는 사람을 말합니다. 어딘가 비어 있는 사람, 주님의 힘이 필요한 사람을 말하는 것이지요 ..항상 기도 할때 이죄인이라고 말을 자주합니다.


형법상에 적혀 있는 죄를 지어서 죄인이 아닌 하느님의 빛이 없으면 항상 않되는 경우를 말씀하십니다.


그럼 오늘 나오는 의인이라고 칭하는 이는 자칭 의인이라는 경우입니다. 신안도 자신의 힘으로 달성 가능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이 분류에 속합니다. 하지만 신앙의 구원은 주님의 자비에 의해서만 가능한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늘 갈구하고 당신을 향해 자비를 청하는 이와 함께 계시려 합니다. 내가 나를 정당화 하지 말구 주님을 향해 내가 눈을 들어 주님의 자비를 청하는 내가 되어야 겠습니다.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