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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시어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2-14 조회수806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오늘은 주님의 유혹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당신은 이끌려 가십니다. 아니 내가 누구인데 ?라는 말은 않하십니다.그냥 가십니다. 순종하시면서 가신 것이지요.

 

왜 광야에 가셨을까요 ? 그리고 하느님은 왜 허락 하셨을까요 ?

 

주님은 분명 주님이십니다. 하지만 인성도 있으십니다. 인성으로 하느님의 일을 한다는 것은 하느님의 절대적인 친교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 광야에 가시고 그 곳에서 하느님을 만나시죠 ..

 

절대적인 비어냄의 장소입니다. 모든 것은 하느님과 하나되어야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공간입니다.

 

이것은 우리 인간을 위한 장소이죠 .. 예수님은 인성과 신성을 공유하신분입니다. 그 인성을 가지고 우리와 같은 길을 걷기 위해 오신것이죠. 우리도 주님과 같이 나를 비우고 당신이 유혹 받으실때 하느님과 하나이듯 우리 인간도 나를 비우고 주님께 의탁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서 그분의 삶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면서 주님은 너도 나를 따르렴 이런 말 하시는 것 같아요 ..

 

주님 저도 당신께 의탁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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