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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묵상 (12월 18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6-12-18 조회수664 추천수9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부터 3일간의 복음 내용에서는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요셉(18일)과 마리아(20
 
일)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그리고 즈카르야(19일)에게는 요한 세례자의 탄생
 
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약혼한 마리아가 임신한 사실을 알고 몰래 파혼하기로 마음
 
먹었던 요셉은 천사가 일러 준 대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이며 순명합니다. 또한
 
마리아 역시 천사의 말에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
 
를 바랍니다.” 하고 응답하면서 주님의 뜻에 순종합니다. 하지만 즈카르야는 하느님
 
앞에 의롭게 사는 사람이었지만 아내 엘리사벳이 요한을 잉태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제가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저는 늙은이고 제 아내도 나이가 많습
 
니다.” 하고 응답하면서 인간적인 의구심을 먼저 드러냅니다.

 

우리 인생의 모든 일에는 하느님의 섭리가 깃들어 있습니다. 나쁜 일이든 좋은 일이

 

든, 불행한 일이든 행복한 일이든 하느님의 섭리가 깃들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그러

 

나 이러한 사건들 속에 숨어 있는 하느님의 섭리를 알아듣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

 

니다. 하느님의 섭리를 깨우치려면 마음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것은 하느님에 대

 

한 전적인 믿음입니다.

+◆♤

"♡전능하신 하느님, 죄의 멍에를 지고 구원을 기다려 온 저희가, 다시 맞는 성자의 성탄으로 옛 종살이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align=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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