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불편

즉석 식품과 외식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햄버거 보단 ‘우리 농 빵’이 더 맛있어요

즉석식품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 농 식품에 맛들이여 자연환경도 건강도 보호하고,,, 

즉석식품이 비만을 불러오고 체력은 오히려 떨어뜨린다는 걸 잘 알지만 그 유혹에서 벗어나기란 그리 쉽지 많은 않습니다,

서울에는 1,38Km당 한 곳씩 즉석식품매장이 있을 만큼 즉석식품 천국입니다 주 고객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 햄버거를 너무 많이 먹으면 체중조절 실패와 에너지 과인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에도 아랑곳 않고 그 치명적 유혹을 뿌리치지 못합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안티 패스트푸드 운동’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말 에는 하루 세끼 햄버거만 먹고 24일을 견디는 한국판 ‘슈퍼사이즈 미’ 실험이 벌어지기도 하였습니다,

이 운동이 벌어지는 데에는 그 폐해가 건강을 파괴하는데 그치지 않고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나아가 제3세계 어린이들의 굶주림에도 한몫하기 때문입니다

쇠고기 1Kg을 생산하는데 곡물 10Kg을 소에게 먹여야 하는 상황에서 곡물생산량은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지난 10월에 전 세계 식량수확량이 26억 8천만 톤[2004]에서 23억 8천만 톤[2005], 20억 톤[올해 추정치]으로 계속 줄고 있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즉석식품은 이같이 식량부족 사태를 불러온 주범 중 하나이며 거기에 건강을 해치기도 합니다,

환경사목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