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께서는 작은 이들도 잃어버리는 것을 바라지 않으신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12-12 조회수585 추천수2 반대(0) 신고

 

 

 

 

대림 제2주간 화요일
2006년 12월 12일

☆ 과달루페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

♤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 백성이 유배로써
하느님의 품에서 떨어진 양들이었다면,
이러한 양들을 다시 모아들이시는 분은 예수님이시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인간이 길을 잃고 방황할 때
가장 먼저 찾아 나서는 자비로운 목자이시다.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의 날이 가까이 왔도다.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하러 오시리라.
◎ 알렐루야.

복 음 < 하느님께서는 작은 이들도
                              잃어버리는 것을 바라지 않으신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 12 - 14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2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가운데 한 마리가 길을 잃으면,
아흔 아홉 마리를 산에 남겨 둔 채 길 잃은 양을 찾아 나서지 않느냐?
13 그가 양을 찾게 되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홉 마리보다 그 한 마리를 두고 더 기뻐한다.
14 이와 같이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53

겨울 들장미 수풀 !

북풍에 흔들리는
앙상한 줄기는

아버지
어머니
안타까운 손짓인가

차마 다
떨치지 못하고
남겨진 잎사귀

애타는 마음인가
불그레하게 남았네

길 잃은 작은 새
아기 토끼
찾아들어 웅크리겠지

눈보라 들이쳐도
거기 머물던 향기로움

어디 가오리까
이미 온 삶에 배었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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