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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승님의 안타까운 맘
작성자박규미 쪽지 캡슐 작성일2006-07-11 조회수663 추천수2 반대(0) 신고

+찬미예수

 

베네딕도 영명축일을 맞은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한없는 은총과 자비가 풍성이 내려서

길이 머무기를 비나이다,아멘.

 

 

스승예수께서 복음을 선포하시며,

병자와 허약자를 고쳐 주시고

말 못하는 이를 말을 할 수 있게 하시니

군중은 놀라워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감사함이 너무도 마땅하지 않겠는가?

치유받은 이가 바로 나자신이며

내 가족중에 한 사람이라고 해보자,

진실로 감사드릴 것이 분명하다.

감사하는 맘은 그 무엇도 당연히 여기지 않으며,

응답이 없을 수가 없으며,

끊임없이 새로운 경이에 눈을 뜨고

하느님의 선하심을 찬미한다고

또 바로 이사실은 모든 것을 다르게 만든다고

토마스 머턴은 말씀하고 있다.

기도하자.

감사의 응답으로 말이다.

경이에 찬 눈을 뜨고 하느님과 일치하여

스승께서 하라는 기도를

한마음으로 간절하게 드리자.

수확할 것이 너무도 흐드러져 있는데

일꾼이 부족하다고 ...

밭의 주인님께 구하자.

스승님의 안타까운 맘을 묵상해 본다.

부족하기 이루 말할 수 없지만

조금이라도 읽어 드리며...

고개 숙여 간곡히 청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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