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5-31 조회수360 추천수2 반대(0) 신고
 

성령 강림 대축일 (청소년 주일 . 생명의 날)
2009년 5월 31일 주일 (홍)

☆ 성령 강림 대축일

☆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 없음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뒤 제자들은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갑자기
신비로운 기운이 온 집 안에 가득해졌다. 성령께서 바람 소리처럼 오신
것이다. 곧이어 불꽃 모양의 혀들이 각 사람 위에 내렸다. 그러자 주님의
제자들은 성령을 가득히 받고 영적인 사람으로 바뀌었다(제1독서).
성령께서는 예수님에 대한 가르침을 주신다. 그분의 힘을 받지 않으면
누구도 "예수님은 주님이시다." 하고 고백할 수 없다. 성령의 은사는
여러 가지이나 똑같은 성령께서 주시는 것이다(제2독서).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뒤 제자들은 소심해졌다. 사람들을 두려워한
나머지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 그런 그들 앞에 부활하신 스승님께서
나타나신 것이다. "성령을 받아라." 그분의 말씀에 제자들은 영적
체험을 시작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오소서, 성령님, 저희 마음을 가득 채우시어, 저희 안에 사랑의 불이
    타오르게 하소서.
◎ 알렐루야.

복음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9-23
                                                  <또는 15,26-27; 16,12-15>
19 그날 곧 주간 첫날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두려워 문을 모두
잠가 놓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20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당신의 두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 주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기뻐하였다.
21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22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을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454

오월 바람 !

어떻게
오십니까

바람으로
오시면

오월 바람
이겠어요

봄날의
새싹

꽃송이
사이로

들녘
숲 속의

풀꽃들
흔들다

신록 잎
젖히며

다닐 수
있는

섬세한
사랑으로

행여나
닫힌

창문
마음 문

앞을
지나시면

스르르
열릴 때까지

향긋한
그 바람

살랑
살랑

산들
산들

그치지 않고
불어주시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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