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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께서 여기에 계셨더라면"
작성자홍선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6-07-29 조회수564 추천수4 반대(0) 신고



 

29일 성녀 마르타 기념일   요한 11,19-27

"주님께서 여기에 계셨더라면"

 

우리도 생활하는 중에

어려움이 오면

간절히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때에

그사람만 여기에 있다면

이렇게 곤란을 겪지 않아도 될텐데라고 말입니다.

 

시공(時空)안에서

 살아야하는 인간의 한계성을

인식하는 순간입니다.

 

마르타도

사랑하는 오빠의 죽음앞에서

예수님을 생각하고

얼마나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겠습니까?  

 

그러나

 이미 오빠가 죽은 후에

예수님을 만나게 되지만

마르타는 놀라운 신앙을 고백합니다.

 

"지금이라도 구하시기만 하면

무엇이든지 하느님께서 다 이루어주실 줄 압니다."

 

 그러나

그 신앙의 고백은

우리들의 신앙 고백을 반영하듯

미흡한 고백이 됩니다

 

주님의 권능은

죽은 후에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드러나는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입니다.

 

 

 

성서와 함께/ 하루 한 말씀에 올린글

     - Cafe 행복 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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