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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도후 묵상 6> 병아리는 껍질을 깨고 나와야만 새로이 산다.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6-07-28 조회수512 추천수1 반대(0) 신고

예수님께서는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새 옷에서 조각을 찢어내어 헌 옷 깁는 사람은 없다.

 그렇게 하면 새 옷 못쓰게 만들 뿐만 아니라 새 옷 조각 헌 옷 어울리지도 않을 것이다.

 

 그리고 새 술 헌 가죽부대 담는 사람도 없다.

 그렇게 하면 포도주 부대를 터뜨릴 것이니 포도주는 쏟아지고 부대는 못쓰게 된다.

 그러므로 포도주 새 부대 넣어야 한다.

 

 또 묵은 포도주를 마셔본 사람은 ''묵은 것이 더 좋다.'' 하면서 새 것을 마시려 하지 않는다."

 

(루가 5장 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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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약/율법 - 신약/성령) (새계약, 새계명)

 

새계약에서 새계명을 찢어내어 옛계약을 깁는 사람은 없다.

 

그렇게 하면 새계약은 못쓰게 만들 뿐만 아니라 새계약의 새계명이 옛계약에 어울리지도 않을 것이다.

 

그리고 새계명을 옛계약에 담는 사람도 없다.

 

그렇게 하면 새계명이 옛계약를 터뜨릴 것이니 새계명은 쏟아지고 옛계약은 못쓰게 된다.

 

그러므로 새계명은 새계약에 담아야 한다.

 

율법(구약)을 마셔본 사람은 "율법(구약)이 더 좋다" 하면서 성령(신약)을 마시려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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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가 알에서 나오려면 자기 껍질을 깨어야만 합니다.

자기 세상 안에서 만족하고 안주하면 결국 껍질 속에서 썩어 죽게 됩니다.

 

사람도 하느님의 품(자비) 안에서,  그리스도의 날개(은총) 아래에 있지만

스스로 자기 육신의 껍질을 깨고, 새롭게 태어 나려는 노력 필요 합니다.

그런 인성적인 의지 잃게 되면 그 껍질 속에서 영원히 썩어서 죽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주님과 맺은 새계약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새계약이 성립되려면 그리스도께서 주신 새계명이 무엇인지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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