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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처음부터 끝까지 남이 원하는 것을 해주자!
작성자임성호 쪽지 캡슐 작성일2006-07-28 조회수613 추천수0 반대(0) 신고

좋은 땅에 뿌려진 씨는 이러한 사람이다. 그는 말씀을 듣고 깨닫는다. 그런 사람은

 

열매를 맺는데, 어떤 사람은 백 배, 어떤 사람은 예순 배, 어떤 사람은 서른 배를

 

낸다.”

 

 

말씀을 듣고 깨닫는 사람은 열매를 맺는다.

 

우리는 평생동안 말씀을 듣는다.

 

그런데, 그 좋은 말씀들을 듣고, 깨닫는 경우는 얼마나 될까?

 

깨달아야 삶으로 실천되어, 열매를 맺는 것이다.

 

깨닫는 다는 것은 그냥 좋은 말씀을 듣고 흘러 보내는 것이 아니다.

 

바쁘게 사는 우리는 기도도 그냥 건성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경우 100년해야 허탕이다.

 

간절히, 진심으로,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이해하면서, 하느님의 현존을 느끼고,

 

온 마음과 온 정성을 다해서, 정신집중하여, 하느님에게 모든 것을 맡기며,

 

나의 생각이 아니라 하느님의 목소리를 들으며, 기도를 해야 진정한 기도가 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느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가 있을 것인가?

 

그 방법은 하느님이 사랑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좋다.

 

하느님은 그 본질이 사랑이시기에, 사랑의 방법으로 우리에게 당신의 목소리를

 

들여 주신다.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 중에 사랑과 관계되는 것이 나오면 좋다.

 

이웃의 생각과 말과 행동 중에 사랑과 관계되는 것이 나오면 좋다.

 

하느님은 영적인 분이시기에 우리 마음을 통해서 말씀하시기도 하고,

 

이웃의 마음을 통해서 말씀하시기도 하는 것이다.

 

그 기준과 내용은 사랑이시다.

 

하느님 목소리를 듣는 방법의 기준과 내용이 바로 사랑이다.

 

그럼, 사랑은 무엇인가?

 

사랑은 남을 위한 삶이다.

 

하느님이신 예수님이 사신 삶이 바로 남을 위한 삶이다.

 

남을 위한 삶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간단히 말해서 남에게 주는 삶이다.

 

남에게 다 주는 삶이다.

 

하나에서 열까지 남에게 다 주는 삶이다.

 

돈 100원부터 생명까지, 남에게 다 주는 삶이다.

 

그러면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사랑하면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영원히 자비하신 하느님 아버지와 함께 사는 행복을 얻게 되는 것이다.

 

이를 깨달아야 한다.

 

간단하고 단순하다.

 

어린이처럼 간단하고 단순해야 하늘나라에 들어 갈 수 있다.

 

순진하고 소박한 마음이 하늘나라의 열쇠다.

 

그냥 곧이, 곧대로 믿는 것이다.

 

말씀을 순수하게 받아 들이는 것이다.

 

하느님의 목소리는 순수한 마음에 들려 오는 것이다.

 

깨끗한 마음에 들려 오는 것이다.

 

하느님의 목소리로 인해 우리 마음이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이 되며,

 

동시에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에 하느님의 목소리가 들려 오는 것이다.

 

 

그리고,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은 나의 자유의지에 의하여 결정된다.

 

내가 성실하게 살고자 나의 자유의지로 선택하는 순간부터 우리의 삶은 달라진다.

 

마찬가지다.

 

내가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살고자, 나의 자유의지로 선택하는 순간부터

 

우리의 삶은 달라지는 것이다.

 

결국, 나의 자유의지로 성실하고, 순수하고, 깨끗하게 살려는 선택을

 

하는 순간부터 우리의 주파수는 하느님의 싸이클에 맞춰지는 것이다. 

 

하느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는 것이다.

 

"오늘 하루도 해가 밝았다. 너는 이 하루를 헛되게 보내려느냐?" 

 

성실에 대해 카알라일이 한 말이다.

 

오늘 하루도 성실하게 살자.

 

성실하게 사는 것이 순수하게 사는 것이다.

 

성실하게 사는 것이 깨끗하게 사는 것이다.

 

성실하게 사는 것이 하느님의 목소리를 듣는 길이다.

 

성실하게 사는 것이 남을 위한 삶으로 이어진다.

 

성실하게 사는 것이 사랑으로 이어진다.

 

결국 성실하게 사는 것이 하느님으로 이어진다.

 

성실하게 사는 것이 하느님 나라로 가는 길이다.

 

성실과 사랑은 같은 이름이다.

 

오늘 하루도 성실하게 살자!

 

 

성실하게 사는 삶이

 

말씀을 깨닫는 길이며,

 

수십배 열매를 맺는 길이다.

 

오늘 하루도 성실히 살면, 그것이 모여서 하늘나라에 가게 되는 것이다.

 

하루 하루, 매일 매일, 매 순간 순간 성실하게 살자!

 

매 순간 순간 하느님의 목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오직 성실한 삶만을 생각할 일이다.

 

언제 어디서나 오직 성실하게 살 뿐이다.

 

그것이 나와 이웃을 사랑하게 되는 길이다.

 

그것이 하늘나라에 가게 되는 길이다.

 

성실하게 사는 길이 지혜로운 길이다.

 

성실하게 살면, 길이 보인다.

 

성실하게 살면, 하느님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성실한 삶은 나 자신과 남 모두를 위한 삶이다.

 

성실하게 살자!

 

남을 위한 삶을 살자!

 

남에게 주는 삶을 살자!

 

사랑의 삶을 살자!

 

사랑의 삶을 살기로 나의 자유의지로 선택하자!

 

남이 원하는 것을 해주는 삶을 살기로 나의 자유의지로 선택하자!

 

처음부터  끝까지 남이 원하는 것을 해주자!

 

전혀 새로운 차원의 삶이 열릴 것이다.

 

수십배의 열매를 맺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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