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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124) 그대는 행복합니까
작성자유정자 쪽지 캡슐 작성일2006-07-09 조회수741 추천수6 반대(0) 신고

 

 

우리에게는

행복한 사람이란 넉넉한 재산을 가진 사람,

멋진 삶을 살 만큼 재물이 많은 사람입니다.

우리에게는

쾌활하게 살고, 하는 일마다 잘되는 사람은 행복해 보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슬퍼하는 사람이 행복하다' 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행복과 주님의 행복은 이처럼 모순됩니다.

 

주님의 행복은 결코 평안함이 아닙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 됩니다.

 

우리는 "행복이란 부유함이며, 소유이며, 권력이다"라는

일반적인 기준을 벗어던져야 합니다.

 

이런 기준에 머물러 있을 때 우리는 길을 잃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외적' 행복은 약속되어 있지 않습니다.

주님과의 친교를 통한 깊은 '내적' 평화만을 약속받았습니다.

주님만이 궁극적인 행복을 우리의 삶에 비춰주는 빛입니다.

 

            <가톨릭 다이제스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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