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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청 신앙교리성 문헌> -주님이신 예수님- 끝맺음.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6-07-28 조회수517 추천수1 반대(0) 신고

5. 교회의 유일성과 단일성

 

그리스도의 구원신비의 완성은 또한 그 주님이신 분과 불가분하게 결합되어 있는 교회에 달려있다.

그리스도와 교회는 혼돈될 수도, 분리될 수도 없으며 오직 단 하나의 '그리스도 전체'를 이룬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중개의 유일성과 보편성과 관련하여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교회의 유일성은

가톨릭 신앙의 진리로 굳게 믿어야 한다.

 

주님께서 당신 교회를 버리지 않을 것이며, 그분의 성령께서 교회를 인도하실 것이라는 약속들은

교회의 유일성과 단일성은 결코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뜻한다.

 

가톨릭 교회와 아직 완전한 친교를 맺지 않은 '교회'와 '교회같은 공동체' 안에서도 성화와 진리의 요소가 발견되는데

이에 대하여 "그 수단의 힘은 가톨릭 교회에 맡겨진 충만한 은총과 진리 자체에서 나오는 것"임을 언급할 필요가 있다.

 

그리스도인들 사이의 일치의 부족은 교회에 확실히 하나의 상처이다. 교회가 교회의 일치성을 상실하였다는 의미가

아니라, "역사 안에서 교회의 보편성을 완전히 실현하는데에 장애가 된다"는 의미에서 그러하다.

 

 

6. 교회 : 하느님의 나라와 그리스도의 왕국

 

교회의 사명은 <그리스도>와 <하느님의 나라>를 전하여 모든 민족 가운데 건설할 사명을 받음으로써

지상에서 천국의 시작과 싹이 되는 것이다.

교회는 <하느님과 이루는 깊은 일치>와 <전 인류의 깊은 일치>를 표시하고 이루어 주는 표지이며 도구이다.

 

교회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일치에 바탕을 두고 모인 백성이므로

교회는 그리스도 왕국이 '교회 신비' 안에 현존하는 것이며 왕국의 씨앗과 시작을 이루고 있다.

 

하느님의 나라는 <그리스도>와 <교회>에서 분리할 수 없는 것이다.

만일 하느님의 나라가 <그리스도>에게서 분리하면 이미 그분께서 계시하신 하느님의 나라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하느님 나라"의 의미는 왜곡되어 단순히 인간적이고 이데올로기적인 의미로 변질된다.

 

물론 교회도 그렇다.

비록 교회가 <그리스도>와 <하느님의 나라>에서 구별되는 것이지만 불가분의 유대로써 이와 결합되어 있다.

 

인간 각자 '스스로'가  <하느님 나라 중심주의>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그들은 교회의 모습을 교회 자체에서

보지 않는다. 또한 다른 문화나 종교를 가진 사람들은 이름이야 어떻든지 신적 존재에 접근할 수 있다면서

"창조의 신비"를 강조하지만 정작  "구원의 신비" , "그리스도"에 대해서는 침묵한다.

 

이 이론들은 <그리스도>와 <교회>가 "하느님의 나라"와 맺고 있는 관계의 유일성을 부인하기 때문이다.

 

 

7. 교회와 구원에 연관된 타종교들

 

생략 함.

 

 

8. 결  론

 

그릇된 전제들에 대하여 교회의 신앙을 확고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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