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7-02 조회수360 추천수1 반대(0) 신고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2011년 7월 2일 토요일 (백)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은 예수 성심과 성모 성심에
대한 남다른 신심을 가졌던 17세기 요한 외드 성인에게서
비롯하였다. 성모 성심에 대한 신심은 예수 성심 공경과 함께
자연스럽게 생겨난 것이다. 비오 12세 교황은 1942년 성모님께서
파티마에 발현하신 지 25주년을 맞이하여 교회와 인류를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께 봉헌하였다. 처음에는 8월 22일이
기념일이었는데, 현재는 ‘예수 성심 대축일’ 다음 날로 옮겨
지내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한다.
이사야 예언자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느님 안에서 즐거워하고,
정원에 새순이 돋아나듯 그들 안에 하느님의 의로움이 솟아나
모든 민족들의 찬미가 울려 퍼지게 되리라고
예언한다(제1독서).
성모님께서는 예수님의 모든 것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사셨다.
성모님의 마음을 헤아리면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님의 성심 안에
계신 예수님의 생애를 고스란히 만날 수 있다. 우리가 성모 성심을
공경하는 이유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2,19 참조
◎ 알렐루야.
○ 복되신 동정 성모 마리아 님, 당신은 하느님 말씀을 마음속에
    간직하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41-51
41 예수님의 부모는 해마다 파스카 축제 때면 예루살렘으로 가곤
하였다. 42 예수님이 열두 살 되던 해에도 이 축제 관습에 따라
그리로 올라갔다. 43 그런데 축제 기간이 끝나고 돌아갈 때에 소년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남았다. 그의 부모는 그것도 모르고,
44 일행 가운데에 있으려니 여기며 하룻길을 갔다. 그런 다음에야
친척들과 친지들 사이에서 찾아보았지만, 45 찾아내지 못하였다.
그래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그를 찾아다녔다. 46 사흘 뒤에야
성전에서 그를 찾아냈는데, 그는 율법 교사들 가운데에 앉아 그들의
말을 듣기도 하고 그들에게 묻기도 하고 있었다. 47 그의 말을 듣는
이들은 모두 그의 슬기로운 답변에 경탄하였다.
48 예수님의 부모는 그를 보고 무척 놀랐다. 예수님의 어머니가
“얘야, 우리에게 왜 이렇게 하였느냐? 네 아버지와 내가 너를 애타게
찾았단다.” 하자, 49 그가 부모에게 말하였다.
“왜 저를 찾으셨습니까? 저는 제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하는 줄을
모르셨습니까?” 50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이 한 말을 알아듣지
못하였다.
51 예수님은 부모와 함께 나자렛으로 내려가, 그들에게 순종하며
지냈다. 그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216

동백 열매 !

장마 비
젖어

도톰한
잎사귀

사이
사이

호롱불
켜진

등불
처럼

동백
열매

불긋
불긋

가족들
마실에서

돌아
오면

어머니
바느질감

내려
놓고

심지
줄이러

마루로
나오시것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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