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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께 다 맡기면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6-07-27 조회수587 추천수1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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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 다 맡기면


우리가 하느님께 고백하는 말 가운데 ‘전지전능(全知全能)하신 하느님’이란 표현이 있습니다.
모든 것을 다 아시고, 모든 일을 다 하실 수 있다는 말입니다.
하느님만이 참된 신이십니다.
창조주시며 구원자이신 하느님만이 참된 신이십니다.
다른 신은 없습니다.

이분이 모든 것을 다 아신다면 사실 우리는 무엇을 숨길 것이 없습니다. 숨길 수도 없고 숨길 필요도 없습니다. 그분이 다 아시니까 말입니다.
하느님께서 전지전능한 분이심을 참으로 인정한다면 우리는 그저 그분 앞에 다 맡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최선입니다. 그분이 모든 것을 다 하실 수 있느니까 겸허하게 그분의 도움을 구하면 됩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분이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할 수 있는 분이 말씀하십니다.
우리를 끔찍이 사랑하시는 분이 지금 "오늘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분의 규정과 계명들을 지켜라.(신명기4,40)"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명령입니다. 권고나 제안이 아닙니다.

우리를 너무도 잘 아시는 분이 말씀하신 것이니까 이 명령이 우리에게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래서 바로 이어지는 내용이 이렇습니다.
"그래야 너희와 너희 자손들이 잘되고,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영원토록 주시는 땅에서 오래 살 것이다."

그렇습니다. 하느님의 명령을 지키면 그 축복이 우리에게 임합니다. 그분의 명령을 지킨다는 것은 그분의 생각과 판단이 우리보다 무한히 뛰어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내가 나를 아는 것보다 그분이 나를 더 잘 아신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분의 뜻에 따르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그분께 나 전체를 다 맡기는 것입니다.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느님과 대화하면서 우리는 항목들을 검토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누구와 말씀을 나누고 있는지 그것만 정확하게 알고 기억하면 됩니다.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하실 수 있고 우리를 깊이 사랑하시는 하느님, 그분이 우리에게 축복을 위해 말씀하고 계십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하느님, 감사할 뿐입니다. 주님 손에 모든 것이 달렸습니다. 주님의 뜻에 순종하겠습니다.
말씀을 듣고 들은 말씀대로 살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지형은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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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는 형제 자매님은 죄인들의 회개와 고통받는 사람들과 사제와 수도자를 위해 미사와 기도때 기억해 주시기를 청합니다.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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