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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이 사람되셨으니 사람은 사람이면 된다 [새표현]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1-12-31 조회수360 추천수0 반대(0) 신고

장이수 (tpwkdygks624) (2011/12/31) :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시어 (하느님은 없어지고) 사람이 하느님이 되었다 => 악령(옛 뱀)의 작용  
 
 장이수 (tpwkdygks624) (2011/12/31) : 뉴에이지 운동 = [자신이 그리스도이다 ] 불교신앙 = [모든 보살이 부처이다 ] ... 오늘 우리 현실에서는 이런 조류들에 점점 더 익숙해져 갑니다. /// 이것은 '그리스도교 토착화'가 아닙니다. 토착화라고 할 때, 그리스도교의 신앙이 우리 바닥에 스며들어 녹는 것을 가리켜 토착화라고 하지만, 우리 문화가 그리스도교 신앙을 흡수시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가르침이 있습니다. /// 예를들면 한국 문화의 무당 샤머니즘의 종교적인 요소가 가톨릭 신앙을 흡수해 버리면 '미신의 가톨릭 신앙'이 되어버린다는 것과 같은 뜻이라 할 것입니다.  
 
 장이수 (tpwkdygks624) (2011/12/31) : 상기에서 뉴에이지 운동과 불교신앙을 언급한 이유는 '자신이 그리스도이다'인 것처럼 '사람은 하느님(주님)이다'는 잘못된 오류, 그리고 불교의 '모든 보살이 부처이다'에서 가르침을 차용하여 '자신은 그리스도이고, 자신이 하느님이다'라는 잘못된 오류를 범할 수있다는 점을 미리 밝히고자 함입니다.


가톨릭교회교리서 및 교황청 문헌과 교황 문헌에 근거하여 그동안 여러 게시글을 여러 번에 걸쳐 올렸기 때문에 여기서는 그 결과물(묵상)을 사견으로 제시해 보고자 합니다. 오늘 우리 시대의 언어로 새롭게 표현하고자 합니다. 물론 그동안의 여러 게시물들은 '새로운 복음화'에 맞추어서 게시했던 바는 아니었으며 비로소 새로운 복음화의 새로운 표현이 그동안 정당했다는 점을 알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부족한 점은 앞으로도 고쳐 나가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 시대의 언어로 새롭게 표현한다면 그동안 저의 사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셨으니 사람은 이제 사람이면 됩니다. 가톨릭교리서에 근거한다면 사람이 하느님이 되었으니 이제 더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이제는 사람은 사람이면 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셨으니 하느님께서 없어지신 것이 아니며 하느님 말씀께서 사람이 하느님되게 하셨다 하여서 사람이 아니고 하느님처럼 되어진게 아닙니다.

일찌기 교부들께서도 '신화'란 하느님의 생명에 참여한 '하느님과의 합일'이다고 가르쳐 왔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하느님께로 흡수라고 하지만 흡수가 아니라 참여인 것입니다. 
<교황(청) 문헌참조>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고 하느님의 생명을 누린다"면 '신성'에 참여함입니다. 사람이 하느님의 자녀 및 하느님의 생명을 가진다는 것은 감히 상상이라도 할 수 있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었다는 뜻입니다.

하느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고,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셨으며, 하느님께서 사람으로 다시 오실 것입니다. 이렇듯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사랑하시어 사람에게 당신 자신을 비우시고 사람에게로 내려 오십니다.   <성경 말씀 참조>

그런데도 도리어 사람들은 인간 자신(피조물)을 비우지 않고 이제는 피조물이 아니라 하느님처럼(창세기 뱀의 논리) 되려고 처럼 하늘에로 올라가서는 하느님 자리를 차지하고 앉는 것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겠다고 할 것입니다. 내려오시는 하느님과 반대로 올라가려는 인간은 서로 만나는게 아니라 큰상충을 일으키고 '천사의 타락'과 같은 것입니다.

오늘 우리 시대의 언어로 새롭게 표현한다면 <하느님이 사람되셨으니 사람은 이제 사람이면 됩니다>라고 해석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느님이신 예수님께서 사람으로 오시는 존귀한 까닭에 대하여 깊고 순수한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사람이 창조되고 사람이 되시며 사람으로 다시 오신다는 것은 사람은 이제 사람이면 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나라는 사람들의 것입니다. <진복팔단 참조 / 요한묵시록 참조> 하느님께서는 영원토록 하느님이시고 사람은 불변없이 사람일 때에 사람은 하느님으로 말미암아 고귀한 존재가 되어지면서 하느님의 나라는 사람들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뱀의 말(메세지)를 수용한 사람은 하느님의 말씀에는 불순종했습니다. 이것으로 '낙원'에서 추방됩니다.

하느님의 나라는 '말씀을 받은 사람들' 곧, 하느님의 자녀들이며 하느님의 생명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몫입니다. 뱀의 말(거짓된 마리아 메세지)을 받은 사람들의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하느님께 대하여 대적한 자들이며 진리를 거부한 불의한 불법의 자들입니다. "말씀을 받은 사람들"은 창조주와 피조물간의 명백한 타자성(구별)에 의해서 사람은 오히려 존귀함을 얻고 구원 생명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뉴에이지적인 마리애 그리고 불교적인 마리애 같은 해석들을 경계하시면 좋겠습니다. 교리서 가르침을 아주 거부하고 뱀의 말(거짓 메세지)를 받아들이는 옛 하와와 같은 존재들이 되어서는 하느님과 진리(말씀)을 받지 못합니다.

(뉴에이지 쪽, 불교 쪽 등) 여러 책들에서 근거하여 강의하고 주장하는 유혹의 열매창세기 때처럼 따 먹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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