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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풍병자(율법,육)와 예수님(복음,영)(마태9,1-13)/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07-06 조회수1,343 추천수18 반대(0) 신고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마태오복음9,1-8

 

마태복음 9장에서는 먼저 전체 설명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5~7장에서 제자들을 산에 데리고 올라가서

제자들에게만 산상설교를 하시고, 평지에 내려오셔서 일반사람들에게

 

산상설교 내용을 마태복음8~21장에 설명을 하시며

산상설교 내용을 깨닫고 그내용이 이루어지는 것이 천국 상태이기 때문에

 

마태복음8장에서

나병환자를 고치시고 백인대장의 하인을 고치시며 베드로 장모의 열병을

낫게 하시며 마귀들려 미친 가다라인의 두 사람을 치유하신 다음에

 

마태복음 9장에서

중풍병자를 믿음으로 치유하시면서 세리 마태오가

영적인 중풍병자라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불치의 병은 율법에 매어 있는 사람들을 말하며

 

이 율법에 매어있는 사람들은 예수님과 복음을 믿어서

죄사함받고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예수님과 복음을 믿고 구원받았으니

항상 기뻐하십시오, 늘 기도하십시오,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예수를 통하여 보여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데살로니카전서5,16~8)

 

우리들은 구원받았기 때문에 기뻐하고,기도하고,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기적으로 중풍병자를 낫게 하시면서

예화로 마태오를 부르셔서 마태오가 원죄 용서를 받고 구원받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들이 구원 받는 과정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세리인 마태오 네가 영적인 중풍병자라는 것입니다.

마태오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어서 사도가 되는 것이

영적인 중풍병자를 치유받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고 신앙생활을 하시는

성도들이 모두 원죄를 사함받음과 동시에 영적인 중풍병을 치유받는 것입니다.

 

원죄 때문에 우리들이 구원을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원죄를 용서 해주시는 분은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기적을 통하여 불치의 병을 고치시는,

하느님의 외아들 예수그리스도라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창세기2,7 에서

진흙으로 아담을 창조하시고 코에 숨(성령)을 불어 넣어서 창조하셨던,

 

"하느님의 외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셔서 중풍병자를

낫게 하시는 것이 우리 영혼을  재 창조하시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원죄에 있는 것이 중풍병자가 불치의 병인 것처럼

우리들의 영혼이 천국에 갈 수가 없지만 예수님을 믿음으로서

원죄사함을 받고  구원 받을 수 있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이 마태오 사도가 세관에 앉아서 세금을 받아서 일부는 세금으로 로마에

바치고 일부를 자기가 차지하는 것이

영적으로는 천국을  못 가는 중풍병자라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영적인 중풍병자 라는 것입니다.

 

내가 영적인 중풍병자이고, 영적인 나병환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제자가 되어 생명의 양식을 먹는 것이

마태오가 영적으로 중풍병자였으나 치유받았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육적으로는 건강하지만,

영적으로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신앙생활을 함으로써

원죄인 소위 영적인 중풍병을 치유받게 되는 것입니다.

 

마태 9,14 의 단식 논쟁에서 단식을 설명하시고는

하혈병을 낫게 하고 야히로의 딸을 되살리시는 것이, 영적인 단식이라는 것을

예화를 들어서 설명하시고,

 

육적인 양식을 영적인 양식인 하느님의 말씀으로 바꿔서 말씀하십니다.

 

이것을 못 알아보고 못 보기 때문에 두 맹인,

(하혈병 여인과 야히로의 딸이 영적인 소경들이라는 것입니다.)을

마태 9,18 에서 고쳐 주십니다.

또 벙어리를 고쳐 주십니다.

 

여기서 맹인과 벙어리는 영적인 맹인과 영적인 벙어리를 말합니다.

 

우리도 성경의 말씀을 문자로 보거나 진리를 깨닫지 못하면 영적으로

맹인이고 벙어리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추수할 것은 많은데 추수할 일꾼이 적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중풍병자를 낫게 하시다 (마태 9,1~8)

 

설명 - 중풍병자, 몽유병자, 나병환자는 약으로 치유할 수 없는 병을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영적으로 천국에 갈 수 없는 그런 상태의 사람을 말하며

육적인 믿음에 있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실제로 중풍병자를 치유하시면서 마태오 사도를 부르시고

세리들과 잡수시는 것은

마태오가 예수님을 믿지 않고 세관에서 세금을 받는 것이

중풍병자를 치유할 수 없는 것처럼

 

마태오나 세리들이 영적인 중풍병자들인데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것이 영적인 중풍병을 치유받으며 죄를 용서

받는다는 것입니다.

 

1  예수께서 배(교회)에 올라 호수(세상)를 건너 당신 고을로 돌아오셨다.

 

2  그 때 마침 사람들이 중풍병자

(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을 상징함)를

침상(율법 즉 육의 생각을 하며 고정 관념)에 누인 채 데려 왔다.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셨다.

"힘내시오.그대 죄(하마르티아=원죄)가 용서받았습니다."

 

설명:육적인 병을 치유하시면서 죄를 용서 받았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3  율사 몇이 속(자기의 의)으로 "하느님을 모독하는구나!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못 보니까 모독한다고 말함)." 하였다.

 

4  예수께서 그 속 생각을 알고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마음 속에 악한 생각(육적인 생각)을 품습니까?"

 

5  어느 쪽이 더 쉽겠습니까? 

'죄(예수님 믿고 죄의 사함을 받고 말씀이 심령을 고치는 상태가 되어야 천국 감)를 용서한다.'고 말하는 것이겠습니까,

아니면 '일어나 걸어가라.'고 말하는 것이겠습니까?

 

6  인자(예수님)가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이 있다는 것을 알려 주겠습니다." 

이어서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침상을 들고 집으로 가시오".

 

설명:하늘은 천국을 의미하고, 땅은 율법을 의미하고, 세상은 지옥을 의미합니다.

 

7  그러자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갔다. (말씀이 이루어져서 치유가됨)

 

8  군중이 보고 두려워하며 사람에게 그런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했다.

 

마태오(영적인 중풍병자)를 부르시고, 세리들과 함께 잡수시다(마태 9,9~13).

 

설명 - 실제 중풍병자를 치유하시면서

"마태오, 네가 율법에 매어있기  때문에 영적으로 중풍병자다." 라고

하시면서 마태오를 부르십니다.

 

오늘 성서를 읽으신 우리들도 율법에 매어 있으면 영적으로 중풍병자이고

영적으로 나병환자이기 때문에 복음이신 예수그리스도님께서는

매순간 우리들을 부르시는 것입니다.

 

부르심에 응답하고 믿고 말씀화가 되는 것이 중풍병을 치유받는 것입니다.

 

9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거리를 지나가시다가,

마태오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나를 따르시오

(말씀에 순종하므로 영적 중풍병을 치유받고 죄사함을 받고 영으로 됨)."

하시자, 그가 일어나 따라왔다(육에서 영으로 됨).

 

10  그리고 그의 집에서 잡수시게 되었는데, 마침 많은 세리와 죄인이 와서

예수와 그분 제자들이랑 더불어 먹었다.

 

11  바리사이들이 그것을 보고 제자들에게 말했다.

"어찌하여 당신네 선생은 세리와 죄인(하마르토로스=죄인들=원죄)이랑

 어울려 먹소?"

 

12  예수께서 듣고 말씀하셨다.

"의사란 건강한 이가 아니라 앓는(중풍병자) 이에게 필요합니다.

 

13  가서들 '내가 원하는 것은 자비(마태5,7)이지 제사가 아니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우시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원죄가 있는 사람)을 부르러 왔습니다."

 

설명 - 바리사이는 율법하에서 ,자기 차원에서는  의인이나,

영적으로는 원죄가 있으므로 다 죄인 것입니다.

 

세리는 자기가 죄인이라고 고백하고 회개하고 용서와 자비를 구했으므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세리처럼 회개하고 자비의 기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비는 그리스도를 내가 받는 것이 자비를 받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주는 것이 자비를 배푸는 것입니다. 

 

율법에 매어있어 모든것을 나의 마음으로 나의 고정관념으로 나의 편견으로

나의 고집으로 보고 심판하고 살아가는 것이 영적인 중풍병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자비와 기도와 단식을 통해서  주님의 복음 말씀으로

율법에 매어있는 영적인 중풍병자인 나를 치유하시면서 내안에

들어오셔서 말씀의 열매인 사랑으로 치유해서 구원시키는 과정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나의 눈과 나의 마음으로 보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눈으로 보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보고 살아가는 것이 영적인 중풍병자 치료받은

상태임을 깨닫게 해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셀라(야훼를 찬양하라는 뜻입니다).아멘

 

 

미움,시기,질투로 살아가는 것이 영적으로  중풍병자인데

예수님과 복음을 믿고 사랑으로 살아가면서

 

삶에서 항상 기뻐하고 늘 기도하며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하는것이 중풍병자 치유받는 것이며

하느님의 뜻이기도 하다는것을 깨닫게 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나도 매일 내 생활에서 영적인 중풍병자를 치유받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주님의 뜻데로 늘 기쁘고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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