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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월 30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마태 13,39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11-30 조회수360 추천수0 반대(0) 신고

11월 30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마태 13,39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악마다. 그리고 수확 때는 세상 종말이고 일꾼들은 천사들이다.  

inimicus autem, qui seminavit ea, est Diabolus; messis vero consummatio saeculi est; messores autem angeli sunt.  

the enemy who sowed it, the devil; the harvest is the end of the world; the reapers are the angels. 

새김 

전반부 13, 37-39절에서는 가라지 비유에 나오는 일곱가지 낱말 하나하나의 뜻을 새기는데 이는 전형적인 우의적 해설입니다. 후반부 40-43절은 인자의 종말심판을 묘사하는 짤막한 묵시록입니다. - 정양모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주해 86쪽
마태13,39.40.49, 24,3, 28,20에서만 나타나는 세상종말이라는 표현은 전적으로 마지막 때에 집중해 있는 그 당시 유다인의 생각과 일치합니다. 중요한 것은 세상이 하느님에 의해 결정된 목표를 향해서 달려가는 것, 따라서 미래로부터 이해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E 슈바이처, 국제성서주석‘마태오복음’325쪽 

묵상 

이 세상살이는 씨 뿌리는 시간입니다.
최후 심판 날 수확 때가 되면 선과 악, 가라지와 열매가 결정적으로 분리될 것입니다.
하느님의 나라를 섬기지 않거나 영원한 생명을 위한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은 가라지며 거두어져 버려질 것입니다.
우리는 어느 쪽에 속하려고 합니까?

 기도 

주님, 저희를 당신 손길로 잡아 주십시오.
저희를 지켜주시고 강건하게 해 주시어 소중한 열매를 풍성히 맺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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