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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월의 생활말씀- 깨끗하게 살자 (재속 프란치스코회)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6-07-04 조회수721 추천수4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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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글은 재속 프란치스코회의 구역모임 자료 중에서 7월 생활말씀입니다. 매월 그 달의 생활말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7월의 주제 - 깨끗하게 살자.


<성서 말씀>

마태 12, 33-37 :
좋은 열매를 얻으려거든 좋은 나무를 길러라. 나무가 나쁘면 열매도 나쁘다. 열매를 보아 나무를 알 수 있다. 이 독사의 족속들아! 그렇게 악하면서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겠느냐? 결국 마음에 가득 찬 것이 입으로 나오는 법이다.
선한 사람은 선한 것을 마음에 쌓아두었다가 선한 것을 내놓고 악한 사람은 악한 것을 마음에 쌓아 두었다가 악한 것을 내놓는 것이 아니겠느냐. 잘 들어라. 심판 날이 오면 자기가 지껄인 터무니없는 말을 낱낱이 해명해야 될 것이다. 네가 한 말에 따라서 너는 옳은 사람으로 인정받게도 되고 죄인으로 판결 받게도 될 것이다.


로마 12, 1-2 :
형제 여러분, 하느님의 자비가 이토록 크시니 나는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 여러분 자신을 하느님께서 기쁘게 받아 주실 거룩한 산 제물로 바치십시오. 그것이 여러분이 드릴 진정한 예배입니다. 여러분은 이 세상을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새 사람이 되십시오. 이리하여 무엇이 하느님의 뜻인지,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그분 마음에 들며 무엇이 완전한 것인지를 분간하도록 하십시오.


필립 4, 8.9b :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무엇이든지 참된 것과 고상한 것과 옳은 것과 순결한 것과 사랑스러운 것과 영예로운 것과 덕스럽고 칭찬할 만한 것들을 마음속에 품으십시오. 그러면 평화의 하느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계실 것입니다.


1코린 5, 6-8 :
여러분이 잘난 체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적은 누룩이 온 반죽을 부풀게 한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지 못합니까? 여러분은 낡은 누룩을 깨끗이 없애 버리고 다시 순수한 반죽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과월절 양으로서 희생되셨으므로 이제 여러분은 누룩 없는 반죽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악과 음행이라는 묵은 누룩을 가지고 과월절을 지내지 말고 순결과 진실이라는 누룩 없는 빵을 가지고 과월절을 지냅시다.


1티모 1, 3b.4-7 :
그릇된 교리를 가르치거나 꾸며 낸 이야기나 끝없는 족보 이야기에 정신이 팔린 사람들이 더러 있으니 그런 일을 못하게 하시오. 그런 것들은 쓸 데 없는 논쟁이나 일으킬 뿐이고 믿음을 통해서 구원을 얻게 해 주시는 하느님의 계획에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합니다. 내가 그런 일을 금하는 목적은 깨끗한 마음과 맑은 양심과 순수한 믿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을 불러일으키자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이 목적에서 벗어나 길을 잃고 쓸 데 없는 토론만 일삼고 있습니다. 그들은 율법교사로 자처하지만 사실은 자기들이 무엇을 말하는지 무엇을 주장하는지조차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1베드 1, 22-23 :
여러분은 진리에 복종함으로써 마음이 깨끗해져서 꾸밈없이 형제를 사랑할 수 있게 되었으니 충심으로 열렬히 서로 사랑하십시오. 여러분은 새로 난 사람들입니다. 그것도 썩어 없어질 씨앗에서 난 것이 아니라 썩지 않을 씨앗 곧 영원히 살아 계시는 하느님의 말씀을 통해서 났습니다.


1베드 2, 11-12 :
사랑하는 형제들, 낯선 땅에서 나그네 생활을 하고 있는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 영혼을 거슬러 싸움을 벌이는 육체적인 욕정을 멀리하십시오. 그리고 이방인들 사이에서 행실을 단정하게 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더러 악을 행하는 자라고 욕하던 그들도 여러분의 아름다운 행위를 보고 하느님께서 찾아오시는 그 날에 그분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1베드 3, 16b.-17 :
여러분은 언제나 깨끗한 양심을 지니고 사십시오. 그러면 그리스도를 믿는 여러분의 착한 행실을 헐뜯던 자들이 바로 그 일로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선을 행하다가 고난을 당하는 것이 하느님의 뜻이라면 악을 행하다가 고통은 당하는 것보다야 얼마나 낫겠습니까?


1요한 2, 15-17 :
여러분은 세상이나 세상에 속한 것들을 사랑하지 마십시오.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그 마음 곳에 아버지를 향한 사랑이 없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 곧 육체의 쾌락과 눈의 쾌락을 좇는 것이나 재산을 가지고 자랑하는 것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고 세상에서 나온 것입니다. 세상도 가고 세상의 정욕도 다 지나가지만 하느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입니다.


잠언 2, 20-22 :
너는 착한 사람들과 한 길을 가고
옳게 사는 사람들과 같은 길을 가거라.
세상은 떳떳한 사람이 사는 곳이요,
흠 없는 사람만이 살아 남는 곳이다.
불의하게 살면 세상에서 끊기고
신용 없이 살면 뿌리가 뽑히고 만다.


이사 1, 21-26 :
어쩌다가 성실하던 마을이 창녀가 되었는가!
법이 살아 있고 정의가 깃들이던 곳이 살인자들의 천지가 되었는가!
너의 은은 찌꺼기가 되었고
너의 포도주는 물이 섞여 싱거워졌구나.
너의 지도자들은 반역자요, 도둑의 무리가 되었다.
모두들 뇌물에만 마음이 있고 선물에만 생각이 있어
고아의 인권을 짓밟고 과부의 송사를 외면한다.
그런즉, 이스라엘의 강하신 이,
주 만군의 야훼께서 말씀하신다.
“아! 내가 원수들을 속 시원히 물리치고, 적에게 보복하리라.
그리고 손을 돌려 너의 찌꺼기는 용광로에 녹여 내고
납은 모두 걷어 내어 너를 순결하게 하리라.
내가 너의 재판관들을 그 옛날처럼 다시 세워 주고
너의 고문관들을 처음과 같이 다시 일으켜 주리라.
그제야 너는 ‘정의의 도시, 성실한 마을’이라 불릴 것이다.


에제 36, 23b-28 :
너희에게서 나의 거룩함을 드러내면, 뭇 민족은 이를 보고 내가 야훼임을 알게 되리라. 내가 너희를 뭇 민족 가운데서 데려 내 오고 모든 나라에서 모아 고국으로 데려다가 정화수를 끼얹어 너희의 모든 부정을 깨끗이 씻어 주리라. 온갖 우상을 섬기는 중에 묻었던 때를 깨끗이 씻어 주고 새 마음을 넣어 주며 새 기운을 불어넣어 주리라. 너희 몸에서 돌처럼 굳은 마음을 도려내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넣어 주리라. 나의 기운을 너희 속에 넣어 주리니, 그리 되면 너희는 내가 세워준 규정을 따라 살 수 있고 나에게서 받은 법도를 실천할 수 있게 되리라. 너희는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살면서 나의 백성이 될 것이요 나는 너희의 하느님이 될 것이다.


<프란치스코 성인의 말씀>

영적 권고 16 :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복되다. 그들은 하느님을 뵙게 될 것이다”(마태 5,8).
진정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은 지상 사물들을 멸시하고 천상 사물들을 찾으며, 살아 계시고 참되신 주 하느님을 깨끗한 마음과 영신으로 항상 흠숭하고 바라보는 일을 그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1회칙 26 :
사랑이신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나는 봉사자들과 다른 형제 모두에게 부탁합니다: 온갖 장애를 물리치고 온갖 근심걱정을 멀리하며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주님이 무엇보다도 요구하시는 일, 즉 주 하느님을 깨끗한 마음과 순수한 정신으로 섬기고 사랑하며 존경하고 흠숭하도록 하십시오.


2첼 103 :
하느님의 종은 그 생활과 청정함에서 활활 불타올라야 합니다. 그 결과 그의 표양에서 나오는 빛과 행실로 그는 악한 사람 모두를 책하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그의 탁월한 생활과 명성의 향기가 모든 이들에게 그들의 악함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슬기 97쪽 :
마음이 순결한 사람이란, 생활하시고 진실하신 주님을 끝없이 흠숭하는 자입니다. 마음이 순결한 자는 하느님 자체이신 생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온갖 비천함 가운데서도 하느님의 영원하신 기쁨과 무한한 순결에 깊은 감명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은 모든 것에서 이탈하고 동시에 충만해 있습니다. 그에게는 하느님이 하느님이신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이로써 그는 온전한 평화를 얻고 또한 충만한 기쁨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느님 자신이 그의 모든 성덕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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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는 형제 자매님은 죄인들의 회개와 고통받는 사람들과 사제와 수도자를 위해 미사와 기도때 기억해 주시기를 청합니다.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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