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각 지파의 수장들로서 사열하는 일을 맡아보던 이들이다.

                                                           (민수 7, 2)   

사람은 자기가 맡아서 하는 일에 만족하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하는 일이 자기가 하기에 맞는 일이면 수월 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에는 힘이 들기도 한다. 적성에 맞아 일에서 기쁨을 누리든, 그렇지

않든 신앙인으로서 인내하며 살다 보면 일을 통해서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