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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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07-03 조회수557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13주간 월요일
2006년 7월 3일

☆ 성 토마스 사도 축일

토마스 사도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의 하나입니다.
'쌍둥이' 라고도 불렸습니다.
베드로 사도와 마찬가지로 갈릴래아 출신의 어부였습니다.
토마스 사도는 매우 강직한 분으로 드러납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을 해치려는 유다 지방 베타니아에 가시려 하자
다른 제자들이 다 만류하였으나,
토마스 사도는 "우리도 스승님과 함께 죽으러 갑시다." 하고 말하며
큰 용기를 보였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뵙지 못한 그는 강한 불신도 보였습니다.  
"나는 그분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직접 보고
그 못 자국에 내 손가락을 넣어 보고
또 그분 옆구리에 내 손을 넣어 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소"(요한 20,25).
그러나 살아계신 주님을 뵙고서는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하며 고백하였습니다.
토마스 사도는 인도에서 선교 활동을 펼치다가
그곳에서 순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1972년 바오로 6세 교황은 그를 '인도의 사도' 로 선언하였습니다.

♤ 말씀의 초대
토마스 사도는 다른 제자들의 말을 믿지 못하다가
주님을 뵙고서야 비로소 주님의 부활을 인정하며,
주님께 대한 신앙을 고백합니다.

복음 환호송 < 요한 20, 29 >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토마스야,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 알렐루야.

복음 <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 24 - 29
24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서 '쌍둥이' 라고 불리는 토마스는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에 그들과 함께 있지 않았다.
25 그래서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우리는 주님을 뵈었소."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토마스는 그들에게, "나는 그분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직접 보고
그 못 자국에 내 손가락을 넣어 보고
또 그분 옆구리에 내 손을 넣어 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소." 하고 말하였다.
26 여드레 뒤에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모여 있었는데 토마스도 그들과 함께 있었다.
문이 다 잠겨 있었는데도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말씀하셨다.
27 그러고 나서 토마스에게 이르셨다.
"네 손가락을 여기 대 보고 내 손을 보아라.
네 손을 뻗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28 토마스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29 그러자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91

성 토마스 사도 축일 !

비구름 밀어내고
열리는 투명한
빛살 같은 심성으로

예수님 부활하심
티 없는 진리로
증거 하셨습니다.

가시는 곳마다
의혹 가르고 서는
임의 빛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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