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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기본교리(33-2 부활의 신비)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04-14 조회수1,503 추천수0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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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믿는 것을 믿게한 바탕
33-2 부활의 신비
교회는 예수님의 부활을
더할나위 없는
기쁨으로 축하합니다.
부활 대축일 뿐 아니라 연중
매 주일이 주님을
기리는 경축입니다.
그 까닭은 예수님의 부활이
교회의 신앙을 확증할 뿐더러
가장 중요한 신비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이 신비를 통해서
우리를 생명에로 부르십니다.
신앙으로 우리를 다시 낳아 주시어
우리에게 안겨 주신 희망은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심으로
우리에게 산 희망을 안겨 주십니다.
"주께서 확실히 다시 살아나셨다.
(루카 24, 34)."
부활절의 이 소식은 우주적
의의를 갖는 유일무이한
사건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건은 특정한
시간에 발생했습니다.
"사흗날에", 다시 말해,
십자가에 달려 운명한 날로부터
이틀이 되던 날에 일어났습니다.
특정한 장소에서
발생한 사건이었습니다.
골고타산 십자가가 세워졌던
곳에서 가까운 돌무덤에서
였습니다(요한 19, 41)
그 때 그곳에서 하느님은
나자렛의 예수라는 특정 인물을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셔서
당신께로 불러 올리셨습니다.
"그 분은 여기 계시지 않고
다시 살아나셨다(루카 24, 6)."
사도들이 복음을 설교하던
첫날부터 예수님의 부활은
기쁜소식을 선포하는
 핵심 이유가 되었습니다.
  "바로 이 예수를 하느님께서
다시 살리셨으며 우리는
다 증인입니다(사도 2, 32).
"우리를 소생시킨
능력은 다름 아닌 "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이다(필리 3, 10)."
  그리스도는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당신이 미리 말씀하신 대로
(마태 16, 21) 몸을 갖고
 부활하셨습니다.
당신의 힘으로 살아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 부활은 신앙생활의
중추가 됩니다.
부활은 생명을 주는 신비이자,
우리 믿음을 확증하는 표지입니다.
부활은 하나의 역사적 사건입니다.
사도들은 보고 듣고 만져
본 대로 부활을 증언하였습니다.
(사도 1, 12-22). 가톨릭 신앙은
온갖 반대를 물리치고 그리스도가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것이
역사적 사건이며 그만한 확실한
증거가 있다고 가르쳐 왔고
지금도 가르치고 있습니다.
  예수님 친히 여러가지
확실한 증거(사도 1, 3)를
당신 사도들에게 보여주셨고
오늘날에도 부활의 표지들을
보이시면서 사람들을 신앙에로
이끌어 들이십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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