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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침기도 와 묵상] 사랑 표현
작성자노병규 쪽지 캡슐 작성일2006-06-30 조회수1,015 추천수3 반대(0) 신고

 

아침기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 아멘.

◎ 하느님, 저를 사랑으로 내시고
   저에게 영혼 육신을 주시어
   주님만을 섬기고 사람을 도우라 하셨나이다.
   저는 비록 죄가 많사오나
   주님께 받은 몸과 마음을 오롯이 도로 바쳐
   찬미와 봉사의 제물로 드리오니
   어여삐 여기시어 받아주소서.
   아멘.

† 우리 주 하느님께 권능과 영광
   지혜와 굳셈이 있사오니
   찬미와 감사와 흠숭을 영원히 받으소서.
◎ 아멘.

† 전능하신 하느님,
   오늘도 저희 생각과 말과 행위를
   주님의 평화로 이끌어주소서.
◎ 아멘

 

 

사랑 표현

 

어떤 사람이 전에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상대가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그것을 이야기해주지 않는 것은

어둠 속에서 누군가에게 윙크를 하는 것과 같다.


당신이야 자신의 행동을 알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그것을 모른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를 인정하고

사랑한다는 것을 표현하지 않고

생각만 해서는 안 된다.


나부터 시작하자.

남이 먼저 하기를 기다리지 말자.
서로 눈치만 보다가는

아주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할지 모른다.


상대방에 대한 당신의 감정을

그들이 저절로 알게 될 거라는 추측은

정말 어리석은 짓이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꼭 안아주고 등을 토닥이면서

“사랑해”,
“당신은 내게 아주 큰 의미가 있는 사람이야”,

“항상 당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어”라고 말해보자.


“난 그렇게 낯간지러운 일에는 소질이 없어.

안아주거나 칭찬하는 말을 하는 게 너무도 어색해.”

정말 그렇다면 여기 다른 방법이 있다.


상대방의 하루를 환하게 밝혀줄 편지를 쓰거나

짧은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다.

자신을 인정해주는 글 한 줄,

마음이 담긴 말 한마디,

잘했다는 칭찬이 담긴 카드 한 장의

혜택을 입을 사람은 누구일까?


그것을 받는 사람만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주는 사람도 그에 못지않게 행복하다.

행동을 취하지 않고 머뭇거리다가
감정이 식도록 방치하지 말자.

우체통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걸어보자.

 

 


- 글렌 밴 에커렌 <행복을 부르는 12가지 주문>에서
      영원에서 영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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