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

우리들의 보호자이신

성령을 보내주시는 하느님아빠께

무한 감사드리며 묵상해 봅니다.

사랑이 시작되기 전에,

상대를 잘 알고,

신뢰할 수 있어야 하며,

어느 정도 만난시간이 필요하지요.

그러나 예수님과의 사랑 나누기는

아버지와 아들께서 보내시는

성령을 통하여 은총으로

이루워지는 것이 아닐까합니다.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은총으로 사랑을 내리시는 분이심을

성령께서는 가르쳐주십니다.

또 스승예수님의 말씀을 소화되도록 

지혜를 주시고

생각나도록 이끌어주십니다.

이토록 우리들을 사랑하시며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하느님아빠와 아들과 성령께

정성과 생명을 다해서

사랑을 되돌려 드려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위해서 우리는 우리안에서

현존하시는 보호자 성령의 활동을 통하여  

스승예수님을 더 잘 알아 모시며

님께서 가르치시는 말씀을 깨달아

님의 말씀을 더 잘 지키도록

성경을 묵상하고, 

의식성찰을 부지런히 하며 생활하는

그리스도인이 되면 좋겠습니다.

작은 예수님들이여!

기쁘고 주님의 평화가 넘치는 오늘을,

님의 선물로 받아누리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