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청빈
작성자김성준 쪽지 캡슐 작성일2006-06-30 조회수698 추천수2 반대(0) 신고
 

청빈


파란 하늘

빈 손으로

받아 내어

마음 속

빈 창고에

가득 채웁니다.


파란 산하

빈 눈으로

담아 내어

가슴 속

빈 사랑채

가득 담습니다.


파란 바다

빈 몸으로

바라 보며

온몸 속

빈 언저리

가득 만듭니다.


2006년 6월 30일

연중 12주간 금요일

김모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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