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바로 나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4-15 조회수2,743 추천수0 반대(0) 신고

지난주 평일 미사를 드리기 위하여서 저가 속한 성당에 갔습니다. 신부님의 강론 시간이 었습니다. 부활 8일 축제가 지나고 어찌 지내세요 물어보시는 것입니다. 글쎄 부활 팔일  축제나 혹은 사순절이나 별반 다름이 없는데 .. 그리고 부활하면 무엇인가 좋아져야 하고 획기적인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데 어떤 변화가 있었나 ? 이런 저런 것으로 부활절 들어서 무엇이 나에게 변했나 ? 하는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그런데 다시금  묵상하여 봅니다. 우리 주님은 어찌 부활하셨는가 ? 하고 싶은것 다하고 그리고 즐길것 다 즐기고 그리고 사람들이 죽이려 할때 난 예수가 아니오 하면서 순간적으로 모면한 분은 아니었지요. 하느님과 하나되는 시간을 가지시고 그리고 그 안에서 나를 비우고 항상 주님은 하느님의 것으로 체우셨던 분이 주님이시지요 그리고 내안에 내것이 없었던 분이 주님이셨지요 ..항상 빈 상자를 들고 다니신 분이 주님이셨지요 ..아마도 체중계로 몸무계를 제어 보면 주님은 몸무계가 아마도 0 g 나올것입니다. 주님의 속에 자신의 것은 없고 오직 하느님의 것으로만 체워져 있으니 무계가 "0"g이지요. 0안에 몸체가 존재하기 위하여서는 주님은 하느님이 그안에 계셔서 사람의 형상을 하실수 있었던 것이고 그리고 당신의 사업을 하실수 있었던 것이지요 그리고 인간과 같이 자신을 화나게 한다고 화를 내신 분이 아니셨지요 ..오직 주님은 자신에게 일어나는 것을 하느님의 것으로 돌리신 분이 주님이시지요..그렇게 자신의 것은 아무것도 없다면, 무슨 낙으로 당신은 살고 계시는 것인가요 ? 물어볼것입니다. 하느님의 것으로 체우시고 계신것이지요 그것이 주님의 행복입니다. 오늘 복음에서도 주님은 당신이 부활하시어서 숨고 전전 긍긍하고있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십니다. 나타 나셔서 보니 제자들은 몸시 불안해 하고 어찌 할바랄 모릅니다. 그런 와중에 주님을 보니 더욱 불안한 것이지요. 아니 돌아가셨던 분이 문을 꼭 잠그어 놓았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들 한복판에 서시고 우리에게 편안함을 물어봐 집니다. 왜 불안할까? 온전히 주님이 나의 안에 계시지 않은것이지요..세상것에 한발은 담그고 다른 발은 주님에게 있으니 불안한것이지요.. 그래서 불안한것이지요 ..

진정한 평화를 이루고 자유롭기 위하여서는 온전히 주님에게 투신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내가 이만큼 했으니 당연히 나에게 평화를 주셔야해 하면, 마음속에서 불안한것은 여전할 것입니다. 부활이 와도 나의 마음을 온전히 주님에게 맞기지 않으면 불안한 것이지요 진정으로 부활의 삶을 살려면 온전히 나의 것을 주님에게 드리고 당신안에서 살아야겠습니다. 자꾸 뒤를 보지 마시고 주님만을 바라보면서 온전히 앞으로 나아가야겠습니다. 나아가면 주님은 다음과 같은 말씀을 주실것입니다. 바로 나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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