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은도 금도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가진 것을 당신에게 주겠습니다. 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합니다. 일어나 걸으시오.” 7 그러면서 그의 오른손을 잡아 일으켰다.

내가 가진 것을 당신에게 주겠습니다.

내가 가진 것이 무엇일까?

은도 금도 없지만,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베드로 사도!

오직 가진 것이라고는 예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믿음, 그 하나지만

그것을 병자에게 보여 준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합니다. 일어나 걸으시오.

비록 은도 금도 없지만, 사실은 온 우주를 다 가졌다.

전부를 가진 것이다.

이 세상에서 하느님 것이 아닌 것이 없기 때문이다.

이 세상 자체가 하느님의 창조물이기 때문이다.

내가 만일 예수님과 함께 한다면, 하느님과 함께 한다면

나는 온 우주와 함께 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평화가 함께 한다면 비록 금과 은을 가진 것이 없다 하더라도

나는 전부를 가진 것이다.

금과 은은 시간이 지나면 나의 것이 안되지만, 예수님의 평화는

영원히 함께하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한다. 사탄아, 물러가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한다.

우리 마음에, 우리 이웃에, 우리 공동체에 있는 사탄은 물러가라!

우리 마음에, 우리 이웃에, 우리 공동체에 있는 예수님의 평화는

우리가 스스로 지켜 나가야 한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주여! 우리에게 당신의 평화를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빕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