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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도후 묵상 1] 자비에 대한 새로운 의미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6-07-19 조회수557 추천수1 반대(0) 신고

- 하느님의 자비 -

 

우리는 흔히

'자비'에 대해서 '용서'와 결부시켜 생각합니다.

 

저는 좀 더 적극적인 의미에서 생각해 보게 됩니다.

 

즉, 사람들의 잘못이나 실책하고는

반드시 연관짓지 않고자 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마음을 내면에 지닌 사람들에게

인격을 침해하지 않는 조심성을 더 적극적인 의미에서

'자비'의 의미로 살펴 묵상해 보려고 합니다.

 

어느날, 기도 중에

하느님께 자비를 구하는 기도에서

다음과 같은 주님의 말씀이 새겨 졌습니다.

 

"자비를 베푸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자비를 구하고자 하면 자비를 베풀어야 자비를 얻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따르기 위해

변화되는 삶으로 다시 살고자 합니다.

그동안 자신의 잘못들이 한꺼번에 회상되어 집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느님 나라에 들어 갈 수 있슴을 상기하고

 

"마음이 가난하고, 깨끗한 사람은 행복하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며, 하느님을 뵙게 될 것이다"를 묵상하면서

 

"슬픈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라는

'하느님 사랑'의 말씀을 마음 깊이 새롭게 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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