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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도의 세 번째 박자인 사랑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1-05-03 조회수359 추천수1 반대(0) 신고

 

♥기도의 세 번째 박자인 사랑

어떻게 기도 안에서 사랑하게 되는가?

한마디로 말하긴 어렵지만 이것은
하느님께 자신을 바치는 것과 연관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이것에 대해서는 본격적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언급할 때 좀 더 말할 것이다.

기도는 다음의 3단계가 무르익으면서 진행된다.
-제대로 염경기도를 하고
-경청의 기도에 이르며
-사랑의 기도(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로 나아간다.

곧 기도는 다음의 세 가지 걸음이 일관되어야 한다.
-말하다(염경기도)
-듣다(경청의 기도)
-응답하다(사랑의 기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에서-


♣어찌 보면 각 단계가 제각각인 것 같지만

한 단계는 다른 것과 연결되어 있고,

하나가 다른 단계를 준비하며

한 가지가 다른 것과 통합된다.


염경기도를 제대로 하려면 사랑을 다해야 한다.

그분을 바라볼 때도 온 마음을 열고 바라보아야 한다.

그것은 내가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 또한 나를 사랑하심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경청의 기도는 사랑으로 하는 것이다.

그러나 경청은 응답할 의무가 있다.

사랑의 응답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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