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7-01 조회수359 추천수2 반대(0) 신고
 

예수 성심 대축일 (사제 성화의 날)
2011년 7월 1일 금요일 (백)

예수 성심 대축일’은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을 공경하고 우리 삶 속에
그분의 사랑을 새기는 날이다. 예수 성심 대축일은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다음 금요일에 지내는데, 그 이유는 예수 성심이
성체성사와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예수 성심에 대한
공경은 중세 때 시작하여 점차 퍼지면서 보편화되었다. 1856년 비오
9세 교황 때 로마 전례력에 도입되었으며,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대축일로 지내게 되었다.

한국 천주교회는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권고에 따라, 1995년부터
예수 성심 대축일에 ‘사제 성화의 날’을 지내고 있다. 사제 성화의 날은
교회의 모든 사람이 사제직의 존귀함을 깨닫고 사제들의 성화를
위하여 기도와 희생을 바치게 하려고 정한 것이다.

♤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은 오로지 주님께 봉헌된 백성이므로 하느님의 사랑과 정의에
기초를 두고 살아야 한다. 그것은 율법을 실천하고 약속에 충실하며
진실하신 하느님을 아는 것이다(제1독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속죄 제물로 당신 외아드님을
보내시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다. 우리에게 베푸신 그 사랑은 우리가
서로 사랑함으로써 우리 안에 머무르며 우리 안에서 완성된다(제2독서).
누구나 삶의 등짐이 있고 멍에가 있다.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을
예수님께 배우고 성실히 살아가면 어느덧 짐은 가벼워지고 멍에는
편해진다. 주님께서 우리의 짐을 덜어 주시고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9ㄱㄴ
◎ 알렐루야.
○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 알렐루야.

복음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25-30
25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26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27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 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무도 아들을 알지 못한다. 또 아들 외에는, 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무도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
28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30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215

둥근하늘지기 !

풀 나라
하늘지기

철이
되었네

장맛비에
어찌나

빠르게
자라는지

어디라도
초원

보드랍고
고운 잎

바람에
흔들리고

빗방울
맺어

보석으로
빛나며

감사
찬미

찬양
영광

하늘
임께

올리는
나날이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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