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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111) 빙긋이 한번 웃어보세요
작성자유정자 쪽지 캡슐 작성일2006-06-26 조회수736 추천수4 반대(0) 신고

 

 

창밖을 내다보니 하늘은 잔뜩 흐리고 빗발도 오락가락하구요, 정말 꿀꿀한 날씨입니다.

참 우울한 날이네요.

이럴 때는 한 번 웃어보는 것도 기분전환이 되겠지요!

묵상글 읽다가 한 숨 돌리는 사이에 막간을 이용해서 빙긋이 한번 웃어보세요.

오래전에 어느 자매님이 올렸던 글입니다.

 

 

제목 : <꼬리글, 리플 달다 맞아 죽은 백성 만나보셨나요?>

 

인(仁)
아무리 나의 글이 조회수가 저조하다 할지라도
꾸준히 글을 올리니
이것을 ‘인(仁)’이라 한다.

의(義)
정성들여 올린 글을
그 앞글과 뒷글까지 읽어주니
이것을 ‘의(義)’ 라 한다.

예(禮)
재미있는 글을 읽었을땐 그 글을 쓴 이에게 간단하게
리플이라도 달아 감사의 뜻을 전하니
이것을 ‘예(禮)’ 라 한다.

지(智)
웃기는 글을 쓰기란 하늘의 별을 따는 것처럼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작은 미소에도 리플로서 답하는 아량을 깨달으니
이것을 ‘지(智)’ 라 한다.

신(信)
비록 자신의 글을 읽어 주는 이가 적을지라도 그들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글을 쓰니
이것을 ‘신(信)’ 이라 한다

화(和)
남의 글에 논리적 하자가 있거나 독단적이거나 치졸함이 보이더라도
절대로 반론이나 비평을 가하지 않고
"잘 읽었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라고 추천 하는 인내심을 일컬어
이것을 ‘화(和)’ 라한다
지금 당장 화(和)를 실천함이 어떠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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