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황혼의 시간 ♡
작성자이부영	작성일2012-01-11	조회수359	추천수0	반대(0) 신고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황혼의 시간 ♡ 생명이 움트는 봄과 열정의 여름과 결실의 가을 그리고 모든 것 내어놓는 겨울 등 계절마다 고유의 아름다움과 의미가 있지만, 사과나무가 아무런 치장 없이 제 모습을 온전히 드러내 보이는 것은 겨울을 준비할 때다. 사람의 일생도 나무의 일생과 별반 달라 보이지 않는다. 한 사람의 진가를 알게 되는 때는 어린 시절도 청년기도 아닌 황혼의 시간이리라.   -「사랑이 없으면 우린 아무것도 아니라네」 中에서 - "예수님께서는 바로 우리 가족이 어서 성당 공동체로 돌아오기를 애타게 목말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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