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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께 대한 관상 - 관상이란 무엇인가? - (2)
작성자홍선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6-07-17 조회수573 추천수4 반대(0) 신고



예수께 대한 관상 - 관상이란 무엇인가? - (2)

 

 

관상 기도는 또한 게약적이다. ]

그것은 계약이고 관계이다.

 

구약에서 하느님은 그분의 백성과 계약을 맺으신다.

예수 그리스도교와 계약을 맺고 계신 것처럼

 나 또한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분과 계약을 맺고 있다.

 

관상에서

나는 점점 내가 예수님과 계약의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인식한다.

 

그 관계는 점점 의식적이고 점점 더 인간적이게 된다.

관상에서,

 나는 주님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다른 것들은 제쳐놓는다.

 

나는 최선을 다해

그분께 사랑을 돌려드리려 하면서 나에 대한 그분의 사랑을 인정한다.

 

관상에서 강조할 사항은 '관계' 곧 주님과의 관계다.

 

따라서, 관상에서

나는 단순히 집에, 교회에 혹은 방구석에 홀로 앉아 있지 않다.

대신에 나는 '예수님과 함께' 홀로 앉아 있다.

 

관상에서

 나는 좀더 깊이 그분과의 관계 안으로 들어간다

(공부와 생각과 묵상을 통해서 당연히 얻어지는) 예수님에 '관해' 알기 보다

나는 개인적으로 '그분을 알려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 그분을 아는 것은 그분만이 주실 수 잇는것이다.

 

관상은 개인적으로 예수님을 알고

사랑 안에 조용히 그분과 함께 있는 선물이다.

 

그것은 그저 내가 찾는 예수님에 대한 지식이 아니다.

 '사랑을 통해' 그분을 아는 지식이다.

 

그렇게 하는 것이 정말로

이러한 삶 속에서 주님을 알게 되는 방법이다.

나는 사랑을 통해서 그분을 알고,

근본적으로 그러한 사랑은 성령이라고 일컬어진다.

 

본질적으로 성령은

예수님과 성부 사이의 상호 사랑의 관계다.

성부께서는 예수님을사랑하시고 예수님은 성부 하느님을 사랑하신다.

그리고 그분들 상호간의 사랑은 하나의 위격(位格)이다.

 

그 위격은

나를 성부와 성자와 관계를 맺게 하고

내 마음에 보내지는 성령이다.

 

결과적으로

나는 사랑이신  셩령을 통해서 하느님과 관계를 맺고 있다.

로버트 패리시. 로버느 윅스 /지음

 

 

 

     - 행복 하여라 홍 선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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