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고백
작성자이재복 쪽지 캡슐 작성일2006-06-25 조회수620 추천수2 반대(0) 신고

      고 백 레오나르도 임이여 보고픈 임에게 닿을수 없는 안타까움 눈물되어 흘러도 가눌 수 없는마음 수 없이 벽을 통통치는 뒷통수 현기증만 나고 방법 몰라 십자가만 떠올립니다 화풀이 임이 싫다고 만나지 말자고 떼를쓰지요 자애 가득한 사랑의 언어들이 머리 쓰다듬으면 부끄러워 도망을 첬습니다 바보처럼 악을 쓰다가 지쳐 돌아 갈 곳 당신 뿐 쓰다듬고 다독여 주시기까지 광활한 초원을 어슬렁거리는 주린 맹수되어 임 향해 무모하게 달겨들면 나만 아플껴 두려운건 생각 뿐 일어나지도 않을 잡다한 망념인데 늦게서 눈을 뜹니다 당신 떨어져 있으면 찾아오는 생각들 두려움 어둔데 나와 내게 오는걸 막지 못함입니다 임 주실 믿음으로 문달고 확신의 빗장걸어 기다릴날 오랜데 긴긴 시간 보석함 처럼 덩그런이 허리묶여 지친몸으로 투덜거리며 끌려 옵니다 입도 없는데 들리는 큰소리만 귀안 가득 그 립 다 그럽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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