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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7]. 나는 누구인가 ! [2].
작성자김석진 쪽지 캡슐 작성일2006-07-16 조회수528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람의 정신이란 무엇 이며 .또 마음은 무엇인가 !

  알듯 하면서도 딱집어 이것이다 하고 말하기 어려운 것이 이것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보통은 마음과 정신을 혼용 하고 있으나 .어데 까지나 마음은 마음이고

정신은 정신인 것이다.또한 어느 종교 에서는 마음을 염심과 청정심으로 나누면서

 정신에 대해서는 그냥 마음으로 혼용 하는것 같은데요 .어찌 되었든 낱말 자체가

틀리니 나누어서 생각해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정신이란 "      사람은 영혼과 육체가 합해서 사람 인것이다 .하느님 께서도 사람을

    만드실때 먼저 흙으로 사람의 형상을 만드시고 후에 코에 입김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되어 숨을 쉬었다.하시엇으니 .분명 사람은 흙으로된 육체와 하느님의 숨인

영혼으로 구성되며 또한 이 둘이 합해서 사람인 것이다.

그럼 정신이란. 사람안에서 그 사람을 주관하는 영혼의 의지가 표출될때 이를 정신이라 한다. 이는 마치 자동차와 그를 모는 그 운전수와 같아서  그 차는 그 운전수가

원하는데로 움직여 주는 것과 같이 사람은 내안의 영혼의 의지대로 움직여 주는

것이다 .이것이 정신이다 .

이렇게 표출되는 정신 작용 에는 두가지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즉 지성과 그 지성에

의한 감성으로 나타나는 것이다.여기서 그 지성을 생각 곧 아는 것이라 하고

그 지성에 의지하여 느끼는것을 감성 또는 마음 이라 한다.

즉 .여기 사과가 하나 있다고 합시다 .그때 사람이 그 사과를 보고 아 이것은 사과다

하면 그것이 지성이고 .아 그 사과 참 달고 맞잇겠다 하는 것은 감성 곧 마음 이란

것이다 .그러므로 지성이 없으면 마음인 감성도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음이란

있는것도 아니고 없는것도 아니다 .그리고 마음이 없이 지성만 있다면 이는

아무 의미가 없이 우두거니의 뜻 자체일 뿐이다.

그러므로 정신이란 그 영혼의 의지의 표출이며 그 영혼의 의지의 표출에는

지성고 함께 감성인 마음도 나타나는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불멸의 존재로 지으셨으니[지혜2.23]우리가 일반적인

죽음을 맞이 하는 것을 보면  사람의 불멸 이란 육체가 아니라 그 영혼 이라 생각

한다. 그러므로 그 영혼의 의지가 표출 될때 즉 정신이 표출될때 타락계의 인격이

표출 되느냐 아니면 사람의 가장깊은 심연에 있는 하느님의 성품이 표출 되느냐  에

따라 영적인 산자와 죽은 자로 나누는 것이다.그러니

  지금 나는 무엇을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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