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

뱃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고 계시는 스승예수님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이 분을 따라 배울 수만 있다면

이렇게 멋지고 풍요롭기까지한

여유로움을 배우고싶은

강한 충동이 이는군요.

어떻게하면 이와같은 초자연적인 이탈과 

뛰어넘는 신심을 소유할 수 있을까?

감히 입이 있다고 소리를 내어

말할 수 있겠습니까?

허지만 용기를 내어 억만분의 일 만큼이라도

님께서 허락하시는 데로 주십사하고

청하보기로 한답니다.

겁을 내고 부족한 믿음을 드러내실 때마다

쥐구멍에라도 숨어 버리고 싶지만

그래도 이자리에서 자비를 베풀어

주시길 빌며 눈물을 흘립니다.

당신의 모든 피조물들의 흠숭과

찬미와 영광만을 받으시기를 ...

당신은 주님이시며 구원자되심을

모든 인생들이 고백하게 될 것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