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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기본교리( 29-4 용서를 받게하는 교회)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03-22 조회수1,829 추천수0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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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상에 필요한 교회
 29-4 용서를 받게하는 교회
"아무도 자기 자신의 힘으로는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자기
이상으로 높아지지 못한다.
또한 아무도 자기의 약함이나
고독이나 노예 상태에서
완전히 해방되지 못한다.
모든 사람은 모범이시며
스승이시고
해방자이시고 생명을 주시는
 그리스도를 필요로 한다.
(선교교령 8항)."
교회를 통해 죄많은 인간은
용서를 받고 새로운
인간으로 변화됩니다.
그리스도교 신자들은 세례를
통해서 과거에 자신이 지은
잘못한 모든 죄로부터 사함을 받고
 세례 이후의 죄에 대해서는
고해성사(화해의 성사)를 통해
용서를 받습니다.
용서란 하느님의 가장 큰 은총
(하느님이 주시는 사랑)으로써,
잘못을 눈감아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 잘못한 상태를 보상할
토대를 얻어 새로운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즉 용서란 마음의 짐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은총을 받아 악에서 해방되는
것이고 새로운 인간으로
창조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교회의 구성원인 우리는 가끔
유혹에 빠져 불행히도 죄에
 떨어지게 됩니다.
이처럼 교회는 거룩하지만
죄인을 품고 있기에 계속해서
정화되어야 합니다. 그
러므로 교회는 참회를 전례
(종교의식)로써 나타냅니다.
즉 고유한 참회예식(고해성사)이나
성찬의 전례중 참회부분 등에서
신자들은 자신이 죄인임을 스스로
고백하고 하느님과 형제들 앞에서
용서를 청합니다.
결국 교회는 사도신경
(신앙선서의 내용)
에서처럼 죄의 사함을
신앙으로 믿고 고백합니다.
그뿐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사도들과 그 후계자들에게 죄를
사하는 권한을 주셔서 죄인들이
하느님과 다시 화해하는 길을
제정해 주셨습니다.
이를 고해성사
(화해의 성사)라 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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