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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를 돌아보며 감사의 삶 살자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6-06-22 조회수696 추천수5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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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보며 감사의 삶 살자


세상은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매스컴을 통해 곳곳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불신풍조가 만연한 것을 보면 이미 기초질서나 윤리, 도덕성이 상실되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불평 불만과 이로 인한 불신풍조는 무엇에서 기인한 것입니까? 조용히 마음을 가다듬고 내 자신을 뒤돌아보면 이러한 불평과 불신은 결국 나의 안위를 위한 이기심에서 비롯되는 것은 아닌지 경계해 볼 일입니다.
나와 생각이 다르다는 것, 나와 소속이 다르다는 것, 나와 가진 것이 다르다는 이유로 나 자신에 대한 성찰은 뒤로 한 채 비판과 비난을 통한 자기방어에 나도 몰래 익숙해진 것은 아닌 것인지 말입니다.
내 안의 하느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나 자신에 대한 깊은 성찰이 우선 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제 우리 자신을 좀더 세심하게 성찰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우리는 지금 누구를 향해 돌팔매를 하고 있는지 한번쯤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은 의인인 양 착각하면서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냉혹하게 비판하고 돌을 던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사회가 조용해지려면 무슨 일이든지 남의 탓으로 초점을 맞추지 말고 나의 탓으로 돌려야 살맛 나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주님의 수제자인 베드로는 주님을 세 차례나 부인하는 엄청난 죄를 범했습니다. 그러나 곧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죄인임을 고백하며 울었습니다. 바오로 사도 역시 “나는 죄인이며 괴수”라고 했습니다.

나를 볼 줄 알고 내가 어떤 사람인가, 내가 지금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가 면밀하게 알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형제의 눈의 티는 볼 줄 알지만 자신의 들보는 볼 줄 모릅니다. 이처럼 영적 소경이 되지 말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무엇인가? 바로 자기 자신을 조절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이제 우리는 이처럼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 자신의 생각 사상 이념 지식 자기주장 등을 내세우기보다 서로 화합하고 이해하고 양보할 줄 아는 지혜의 미덕을 가져야 합니다.
남을 먼저 존중할 때 자신도 다른 사람으로부터 존중과 신뢰,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는 시간 낭비와 쓸모없는 소모적인 일들은 훌훌 털어버리고 좀 더 비전적인 사고를 지니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미래에 대하여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앞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또 하느님의 은총에 감사하면서 어떤 조건과 환경 속에서도 감사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느님의 은총이 가득찬 사람은 하루의 시작과 끝에 감사의 기도를 쉬지 않습니다.

이제는 불평과 원망보다 현재의 삶에 대하여 감사하고 어렵고 힘들수록, 실패의 쓴잔을 마실수록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조상범님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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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는 형제 자매님은 죄인들의 회개와 고통받는 사람들과 사제와 수도자를 위해 미사와 기도때 기억해 주시기를 청합니다.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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