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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월11일(일) 聖女클라라, 聖女수산나 님
작성자정유경 쪽지 캡슐 작성일2013-08-10 조회수359 추천수1 반대(0) 신고



8월11일(일) 음7/8

聖女클라라, 聖女수산나

 

 


클라라(8.11)

성인명

클라라(Clare)
축일 8월 11일
성인구분 성녀
신분 설립자
활동지역 아시시(Assisi)
활동연도 1194-1253년
같은이름 글라라, 끼아라, 클레어, 키아라

성녀 클라라(Clara)의 성체행렬
 

 



이탈리아의 아시시에서 귀족인 오프레두치오와
오르톨라나디 피우미의 딸로 태어난 성녀 클라라(Clara)
용모도 뛰어나서 12세 때 혼인을 서두르는 부모들의 강권을 물리쳤으며,
1212년 사순절 때 성 프란치스코의 설교에 크게 감명을 받고 수도생활을 결심하였다.
그녀는 성지 주일에 부모 몰래 집을 빠져나와서
포르치운쿨라(Portiuncula) 성당에서 성 프란치스코로부터 수도복을 받았다.

프란치스코는 아직 여자 수도원을 세우지 않았으므로,
바스티아 근방 성 바오로(Paulus)라는 베네딕토 수도원에 그녀가 머물게 하였다.
그러나 그녀의 부모들이 그녀를 강제로 집으로 데려가려고 하므로
끝까지 항거하다가, 산 안젤로 디판초로 옮겼는데
그 얼마 후에 15세 된 동생 아녜스까지 언니에게 와서 함께 수도생활을 시작하였다.
그녀의 부친은 12명의 장정을 무장시켜 아녜스나마 데려오려고 하였지만,
클라라의 간절한 기도의 힘에 의해 끝내 아무도 데려갈 수가 없었다고 한다.

성 프란치스코는 이들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형성하였고,
산다미아노(San Damiano) 성당을 모원으로 확정하였으며,
이들을 위한 생활양식을 써줌으로써 가난한 부인회가 탄생된 것이다.
이 회가 잉글랜드(England)에서는 작은 수녀회(Minoresses)로 불리기도 하였으나,
지금은 클라라회이다.

클라라는 1215년 인노켄티우스 3세(Innocentius III)로부터
‘가난의 특권’을 얻었는데, 이것은 전적으로 애긍에 의존해도 좋다는 허락이다.
그 후 클라라는 이 특권을 유지하는데 늘 고심하였고,
교황이나 다른 성직자들이 수녀들의 규칙이 너무 엄격하다고 반대해서
많은 곤경을 겪었다.
클라라회의 수녀들은 당시 어느 수도회보다도 엄격하고 가난하였다.
그러나 클라라를 비롯한 동료들은 높은 수준의 관상가들이었으며,
‘복음적 완덕의 가장 완전한 표현’이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였다.
그녀는 약 40년 동안 공동체를 지도하였지만 늘 건강 때문에 고통을 받았다.
성 프란치스코의 뜻이 담긴 클라라회의 회칙은 그녀가 운명하기 이틀 전에야
겨우 승인을 받을 정도로 그 엄격성 때문에 논란이 많았던 것이다.
클라라회는 급속도로 이탈리아 전역과 프랑스, 독일로 보급되었고
교황과 추기경 및 주교들의 자문 역할로써 떨친 그녀의 영향도 지대하였다.
그녀는 수많은 기적으로 더욱 영광스럽게 되었는데,
1241년 그녀의 기도로 프레데릭 2세의 난폭한 군인들로부터
아시시를 구출하기도 하였다.
그녀는 1253년 8월 11일에 아시시에서 운명하였는데,
2년 후에 곧바로 시성되었다.
클라라는 텔레비전의 수호성인이고 문장은 성체 현시대이다.


*굿뉴스 자료집에서 발췌
 

성녀 클라라와 성녀 엘리사벳

성화 해설

화려한 고딕양식의 기둥을 사이에 두고 프란치스코 성인의 삶을 따랐던
두 명의 성녀가 그려져 있다.
헝가리의 왕비였던 성녀 엘리사벳은 남편이 전염병으로 사망한 후 작은 형제회에 들어가
병든 사람들을 돌보며 헌신하였다.화려한 옷과 곱게 땋은 머리로 치장한 모습은
왕비였음을 말해준다.
 
성녀 클라라는 수수한 수도복 차림이지만 고고하고 당당한 표정으로 희생과 순결함의 상징인
백합을 들고 서계신 모습에서 청빈하고 엄격한 삶을 사셨음을 느낄 수 있다
 
(조우리 베네딕다).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님에게서 수도복을 받고


프란치스코 성인의 여자 수도회를 설립에 기초가 되셨던

성녀 클라라 님이시여

젊은이들이
언제나 주님 안에서 이성 교제를 하도록
천상의 축복을 보내주옵소서!...아멘+






 


수산나(8.11)

성인명

수산나(Susanna)
축일 8월 11일
성인구분 성녀
신분 동정 순교자
활동지역  
활동연도 +295년
같은이름 수잔나



로마의 성 가비노(Gabinus)와 성녀 수산나(Susanna)의 순교

 




로마의 사제인 성 가비누스(Gabinus, 2월 19일)의 딸인 성녀 수산나는
매우 아름다운 처녀로 교황 성 카이우스(Cajus, 4월 22일)의 조카였다.






그녀는 아버지와 사촌간인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로부터 자신의 아들과
결혼하라는 요구를 뿌리쳤을 뿐만 아니라,
그녀에게 결혼을 종용하도록 파견되었던 궁중 관리인
성 클라우디우스(Claudius, 2월 18일)와 막시무스(Maximus)까지 개종시켰다.
분을 참지 못한 황제는
성 클라우디우스와 그의 아내 성녀 프레페디냐(Praepedigna, 2월 18일)는 물론
그들의 두 아들과 막시무스를 쿠메에서 죽이고,
성녀 수산나와 그의 아버지는 참수시켰다.

*굿뉴스 자료집에서 발췌

 

 pray for you

 


 




황제가 바라는 결혼을 거부하고

오히려 황제의 측근들에게 신앙을 전파하다가

부녀가 함께 순교하신

성녀 수산나 님이시여


님을 기억하는 오늘
천상 성가정의 은혜로
저희를 이끌어주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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