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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항상 양의 탈을 쓴 위선자들을 멀리하라!
작성자임성호 쪽지 캡슐 작성일2006-06-28 조회수550 추천수2 반대(0) 신고

“너희는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양의 옷차림을 하고 너희에게 오지만 속은 게걸 든 이리들이다. 16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가시나무에서 어떻게 포도를 거두어들이고, 엉겅퀴에서 어떻게 무화과를 거두어들이겠느냐?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는 모두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는다.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여라.

 

양같지만 사실은 이리이다.

 

좋은 나무같지만 사실은 나쁜 나무이다.

 

열매를 보면 그 나무가 어떤 나무인지를 잘 알 수가 있다.

 

가시나무에서는 가시 나무가 나고, 엉겅퀴에서는 엉겅퀴가 나온다.

 

포도 나무에서는 포도가 나고, 무화과 나무에서는 무화과 열매가 난다.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는다.

 

양의 옷차림으로 오지만, 사실은 이리이다.

 

거짓 예언자가 많은 세상이다.

 

좋은 사람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거짓을 일삼는 사람이다.

 

훌륭한 사람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위선자다.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 열매를 보면 알 수 있다.

 

무엇을 열매 맺는가를 보면 알 수가 있는 것이다.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인가?

 

조심해야 한다.

 

언제나조심해야 한다.

 

어릴 때부터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들어 온 "조심해야 한다" 가 그 해답이다.

 

그리고 가능하면 거짓 예언자와 거리를 두어야 한다.

 

마귀는 묶인 개와 같아서 그 사정 거리를 벗어나면 힘을 써지 못한다.(오상의 성인

 

비오 신부님 말씀)

 

거짓 예언자는 피하는 것이 최상이다. 멀리 도망가야 한다.

 

도망 가는 것이 이기는 길이다.

 

36계 줄행랑이라는 말이 있다.

 

35계까지 온갖 수를 다 써 보았지만 효력이 없을 때, 36계 줄행랑이라는 말을 쓴다.

 

그 수가 사실은 가장 높은 고수다.

 

피하는 것이 가장 고수이다.

 

거짓 예언자를 피할 수  없을 때는 어떻게 하는가?

 

그 때에는 침묵을 지키고, 상대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수다.

 

거짓 예언자는 어떻게 해서든지, 빌미를 붙여서 사람을 못 살게 굴려고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빌미를 붙일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조심한다는 것은 쉬운 것 같지만, 사실 가장 어려운 수이다.

 

그래도 우리는 조심해야 한다.

 

 

말도 조심해서 해야하고, 글도 조심해서 써야하고, 대화도 조심해서 해야하고,

 

차도 조심해서 운전 해야하며, 몸가짐과 행동도 조심해서 해야 한다.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는 것이다.

 

아니 조심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언제나 거짓 예언자를 조심해야 한다.

 

거짓 예언자는 대개 멀리 있지 않다.

 

거짓 예언자는 사람을 돕기보다, 사람을 해할려고 한다.

 

거짓 예언자는 속과 겉이 다른 위선자다.

 

거짓 예언자를 멀리 하라.

 

위선자들을 멀리 하라.

 

양의 탈을 쓴 이리들을 멀리하라!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들을 멀리하라!

 

겉과 속이 다른 사람들을 멀리하라!

 

조상의 지혜가 담긴 태교를 생각해 보라.

 

좋은 것을 보고, 좋은 것을 듣고, 좋은 것을  생각하고,

 

좋은 것을 말하는 태교를 생각해 보라.

 

좋은 사람은 가까이하고, 위선자들은 멀리하라.

 

좋은 사람에게는 마음을 주지만, 위선자들에게는 마음을 주지 말라!

 

누가 네 형제요, 자매인가?

 

바로 하느님을 알고, 하느님을 따르며, 하느님의 뜻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

 

바로 네 형제요, 자매이다.

 

누가 나의 형제요, 자매인가를 알려면,

 

어려울 때, 나에게 어떻게 하는가를 보면 알 수 있다.

 

어려울 때, 함께 있는 사람은 나의 형제요, 친구이나

 

어려울 때 도망가는 사람은 나의 형제요, 친구가 아니다.

 

어려울 때,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을 친구로 형제로 가까이하라!

 

어려울 때 곤경에 더 빠뜨리는 사람은 멀리하라!

 

그러기에, 옛 말에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항상 양의 탈을 쓴 위선자들을 멀리하라!

 

해를 끼치는 사람들을 멀리하라!

 

분별력을 가지고 사탄의 계교에 맞서라!

 

분별력을 가지고 잘 판단하라!

 

하느님이 주신 이성과 지성으로 위선자들의 계교를 잘 간파하라. 

 

늘 양의 탈을 쓴 이리를 조심하라!

 

이리는 늘 양의 탈을 쓴다는 것을 잘 기억하라!

 

양의 탈을 쓴 이리인지 아니지 어떻게 아는가?

 

나에게 해를 끼치는지, 나의 도움이 되는 지를 보면 알 수가 있다.

 

나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을 멀리하라!

 

위선자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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