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

새 성전을 봉헌하고자

마련한 허허벌판의 부지로

전신자들은 오늘 소풍을 나갔습니다.

얼마나 날씨도 쾌청한지...

아름다운 찬미의 미사와 함께

우리들의 사랑 나누기는

축복과 은총이었지요.

각자에게 맡겨진 풍선에

새 성전의 건립 소망의 기도를 매달아,

하느님 어전에 하염없이 띄웠어요.

보이지 않을때까지 바라보며

우리들은 기도합니다.

오,묵상방의 작은 예수님들이여!

제발 함께 기도해 주세요.

저희 달라스 한인성당에

거룩한 주님의 사랑의 보금자리인

새 성전이 하루빨리 지어지도록 말입니다.

진리의 영께서 우리안에 오시어

스승예수님을 증거하는 삶이되고

더 많은 이들이 님을 

더 많이많이 사랑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성녀의 기도와 일치하여 비오니

모든이들이  주님이신 당신을

정성을 다해 사랑하는 것을 뵈옵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