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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낸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10-04 조회수1,656 추천수0 반대(0) 신고

예전에 어느 회사에 입사를 해서 일을 하면서 상사로 부터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원석이는 혼자서는 일을 잘하는데 그런데 둘이나 혹은 셋이 가면 일을 잘 못하는 것 같아..대학원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둘이나 혹은 셋이 모여서 같이 일하는 것이 아닌 혼자 일을 할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여주시고 그리고 혼자서 일을 하여서 박사 논문을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누구의 도움이나 혹은 같이 일하는 것은 하지 않았습니다..대부분 저 혼자 일을 처리하는 것을 주로 하였습니다. 이곳 병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여기도 혼자 일하는 것으로 셋팅이 되어 있어서 혼자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주님은 당신의 제자를 파견하시는 장면에서 둘씩 짝을 이루어서 일을 하게 하십니다. 왜일지 ? 사나운 이리때로 보내는 것으로 세상의 어려움으로 부터 서로 협업을 하게하고 그리고 개인의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함이겠지요 .. 주님의 일은 나의 주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생각하는 방식으로 하는 것으로 그것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둘이나 셋이 모인곳에 나도 같이 있겠다고 하셨기에 그렇기 때문에 둘씩 짝을 이루어서 보내신것 같습니다. 파견되어 가면서 주님은 많은 열려를 하십니다. 그렇지만 주님은 한가지만을 선포하게 하시지요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오직 하느님의 뜻을 먼저 찾게 하셨습니다. 나의 논리 혹은 나의 생각을 주입하게 하는 것이 아닌 하느님의 나라를 먼저 선언하게 하시고 그들과 같이 공유하게 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우리의 삶의 모토와 같은 말씀이지요 ..하느님의 나라 구현에 모토로 두고 그리고 나의 인생의 방향도 그쪽으로 설정을 하고 나혼자 가는 것이 아닌 둘씩 짝을 이루어서 하늘나라 건설을 위하여서 일을 하라는 것이지요.. 주님이 제시하는 삶은 단순하고 거의 나의 것이 없이 모든 것을 나에게 의탁하라가 주님이 제시하신 삶이지요 ..손과 발은 움직이지만 일의 동력과 힘은 주님의 힘에 의탁하여서 하라는 것이 주님의 파견된이에게 하신 뜻인것 같습니다.. 현재 삶을 살아가는 우리도 마찬가지같습니다. 인생의 목표를 하느님 나라 건설이 목표라면 그것을 실현하는데 있어서도 우리 혼자 하는것이 아닌 둘 이상의 사람들이 모여서 하느님 나라 건설에 서로 협업을 하고 그 힘은 주님에게 온전히 의탁하라는 것이지요 ..저도 저의 시선을 나 혼자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서 둘씩 짝을 이루도록 하겠고요..그리고 나의 가족들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고 그들과 주님 나라 건설에 같이하겠습니다..하느님의 나라 건설을 위해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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