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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도하기를 사랑하십시오(마더 데레사)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6-05-18 조회수705 추천수2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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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기를 사랑하십시오
(마더 데레사)


나는 나만큼 하느님의 도움과 은총이 필요한 이가 또 있으리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때로 나는 한없이 무력하고 약한 자신을 느끼곤 합니다.
바로 이것이 하느님께서 나를 쓰시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나는 자신에게 기대할 아무런 힘이 없으니까 하루 24시간 내내 하느님만을 의존합니다.
만일 하루가 24시간보다 몇 시간 더 있다 하더라도 나는 아마 그 시간 역시 하느님의 도움과 은총을 필요로 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기도를 통하여 하느님께 매달리지 않으면 안 됩니다.

나의 비결은 간단합니다.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를 통하여 나는 그리스도와 사랑 속에서 하나가 됩니다. 나는 그분께 기도하는 것이 곧 그 분을 사랑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진정한 기도는 하나, 본질적인 기도는 하나만 있을 뿐인데 그것은 그리스도 자신입니다.
지구의 얼굴 위로 떠오르는 단 하나의 목소리, 그것은 그리스도의 목소리 입니다.
완벽한 기도는 많은 말로 엮어진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로 마음을 활짝 열고 싶은 갈망 속에 있습니다.

기도하기를 사랑하십시오. 하루 중 자주 기도를 드릴 필요가 있슴을 느껴보십시오.
기도를 드리면 마음이 커져서 하느님께서 주시는 선물을 모두 담을 수 있게 됩니다.
구하고 찾으십시오. 그러면 당신의 마음은 하느님을 받아들이고, 그분을 당신 자신으로 간직하기에 충분할 만큼 커질 것 입니다.

우리는 바르게 기도하기를 간절히 원하지만 곧 실패하고 맙니다.
그것은 곧 실망하고 포기하기 때문입니다. 좀더 기도를 잘하고 싶으면 더 많이 기도하십시오.
하느님께서는 실패는 허용하시지만 절망은 원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좀더 어린아이같이 천진스럽고, 겸허해지고, 기도 속에서 감사하며, 우리 모두가 늘 기도하는 그리스도의 신비체에 속함을 기억하고 싶어하십니다.

우리는 기도속에서 서로를 도와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마음을 자유롭게 만들어 봅시다. 길게 잡아 늘어뜨린 기도를 하지 말고, 짧지만 사랑에 가득찬 기도를 드립시다.
그리고 기도하지 않는 사람을 위해서 기도드립시다. 우리가 사랑하기를 바란다면 기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마음과 가슴에서 나온 기도를 마음의 기도라 부릅니다.

우리는 완전함을 향해 가고 있으며, 그것을 끊임없는 목표로 해야 한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매일 마음의 기도를 실천하는 것은 그 완전함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것입니다.

기도는 우리 영혼에 대한 생명의 호흡이므로 기도없이 거룩해진다는 것은 블가능 합니다.
선물로 주어진 기도를 개발시킬 수 있는 길은 오직 마음의 기도와 영적 독서에 의해서입니다.
마음의 기도는 단순 함에 의해 자양분을 받습니다. 이는 우리의 몸과 오감을 바치고 자주 우리의 기도를 살찌우는 염원 속에서 자기 자신을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성 요한 비안네는 '마음의 기도 속에서 눈과 입은 닫고 가슴을 열라' 고 했습니다.

말로 하는 기도는 우리가 하느님께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마음의 기도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하느님께서 당신 자신을 우리에게 부어주십니다.

우리의 기도는 사랑으로 가득 채워진 심장의 용광로에서 터져 나오는 불타는 언어여야 합니다.
기도 안에서 커다란 존경과 확신을 갖고 하느님께 말씀드리십시오.

너무 뒤처지거나 앞서 달려도 안됩니다. 소리치거나 침묵을 지키지도 말고 열성적으로 달콤하게, 자연스럽게, 허식을 부리지 말고 마음과 영혼을 다하여 하느님께 찬미드리십시오.

단 한 번만이라도 하느님의 사랑이 당신 마음을 온통 채우도록 내어드리십시오. 그 채워진 마음이 마치 제2의 천성과 같이 당신 자신의 마음이 되도록 해보십시오.

들어오는 것과 반대되는 것은 그 어떤 것도 마음 아파하지 마십시오. 이와 같은 하느님에 대한 사랑이
당신 가슴속에서 끊임 없이 자라나도록 매사에 그분을 기쁘게 해드릴 일만 찾아서하고, 그분이 원하시는 것은 그 어떤 것도 거절하지 마십시오. 거기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마치 그분 손으로 주시는 것같이 받아들이십시오. 고의로는 어떤 잘못도 범하지 않겠다는 강한 결의를 하고, 만일 잘못을 했을 때는 겸손하게 곧 다시 일어나십시오, 그러한 마음이 끊임없이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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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 3,30)
예수님, 저는 예수님께 의탁합니다.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존재인가!
모든 성인들과 천사들의 기도와 선행도 한 대의 미사와 비교할 수 없다.
언제 어디서나 항상 저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 저희의 전부가 되소서.
하느님의 은총이 아니시면, 질그릇같은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 http://예수.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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