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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모든 이웃을 사랑하고 있음을 자비로 나타내어라!
작성자임성호 쪽지 캡슐 작성일2006-05-18 조회수599 추천수1 반대(0) 신고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10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11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계명과 사랑

 

서로 사랑하여라!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여라!

 

이것이 전부다. 목숨까지 버리면서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한 예수님이 남기신 계명은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이시다. 삶으로서 모범을 보여 주시면서 남기신 것은 가진 것을 서로 나누면서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이시다.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계명을 지킨 사람은 예수님의 사랑 안에 머물고, 예수님의기쁨이 우리 안에

 

있고, 또 그기쁨이 계명을 지킨 사람 안에서 충만하게 된다는 것임을 말씀하신다.

 

이웃과 사랑하지 않고 불화하는 사람은 결코 예수님의 사랑에 머물지 못한다.

 

그러나, 이웃과 화목하고 서로 사랑하는 사람은 에수님의 사랑에 머물고, 예수님의 기쁨에 머물며,

 

예수님의 평화에 머물게 된다.

 

우리 인간의 삶은 서로 사랑하는 삶이냐, 혹은 서로 미워하는 삶이냐로 나뉜다.

 

물론 일평생 사랑만하고, 일평생 미워만 하는 삶은 없다. 사랑하기도 하고 미워하기도 하면서 일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지금 나의 모습이다.

 

내가 지금 이웃과 사랑하는 관계 속에 있으면 그것은 천국이고, 내가 지금 이웃과 미워하는 관계 속에 있으면

 

그것은 지옥이 되는 것이다.

 

천국과 지옥은 하나 차이이다.

 

사랑과 미움의 차이이다.

 

사랑 속에서 서로 화목하게 지내는 사람은 천국 속에서 사는 것이고, 미움 속에서 서로 불화 속에 지내는 사람은 지옥 속에 살게 되는 것이다.

 

사랑 받는 사람은 얼굴이 행복하다. 미움 받는 사람은 얼굴이 불편하다.

 

사랑 받고 있음을 알면 사람은 행복해 진다. 얼굴에도 그 표정이 나타나는 것이다.

 

사랑 받지 못하면 사람은 사람은 얼굴이 고약해 진다. 모든 것이 밖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마음 속에 사랑을 간직해야 한다. 그러면 얼굴에 행복이 나타난다.

 

그러니 우리는 마음 속에 평화를 간직해야 한다. 그러면 얼굴에 고요함이 드러난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평화이다.

 

예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평화는 영속적이다. 언제나 변함이 없다.

 

서로 사랑하고 화목하게 사는 사람은 바로 천국에 사는 것이다.

 

언제나 예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평화를 간직하고 사는 사람은 행복하다.

 

언제나 기쁘다.

 

 

예수님의 사랑은 주는 사랑이고, 나누는 사랑이기 때문이다.

 

주고 또 주는 사람은 자유롭다.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사람은 예수님의 사랑에 머문다.

 

그러면, 예수님이 주시는 참된 자유와 참된 기쁨이 충만하여 이웃에 넘쳐 흐른다.

 

서로 사랑하면 그것이 얼마나 놀라운 행복을 가져다 주는지 체험하게 된다.

 

늘 화목하고 늘 기쁜 삶이 펼쳐지게 된다.

 

사랑하라!

 

서로 사랑하라!

 

주라!

 

서로 주어라!

 

그러면 행복이 연속되는 기쁨을 맛보게 된다.

 

늘 친교가 일어나는 기적을 체험하게 된다.

 

 

늘 부드럽고, 늘 낮추는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면 행복이 일어난다.

 

 

사랑의 마음으로 이웃을 보라!

 

빛의 마음으로 이웃을 보라!

 

 

친교의마음으로 이웃을 보라!

 

 

호의의 마음으로 이웃을 보라!

 

 

기적이 일어난다.

 

기적을 체험하게 된다.

 

 

서로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하라!

 

언제나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하라!

 

 

이를 통해서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와 함께 있음을 이웃이 알게 하라! 

 

온 세상이 알게하라!

 

 

서로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하여 그 사랑이 모든 이에게 전해지게 하라!

 

그 기쁨이 모든 이에게 전해지게 하라!

 

그 기쁨이 웃음으로, 여유로, 호의로, 격려로, 칭찬으로 이웃에게

 

전해지게 하라!

 

 

이웃 사람 모두를 친구로 만들어라!

 

예수님의 사랑으로 이웃 사람 모두가 사랑 받고 있음을 알게 하라!

 

 

서로 사랑 함으로 모두가 하나되라!

 

하느님의 사랑과 하느님의 평화로 모두를 자비롭게 대하라!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모든 이를 자비로 대하라!

 

악한 자에게도 선한 자에게도 모두 자비롭게 대하라!

 

 

모든 이웃을 사랑하고 있음을 자비로 나타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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