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11.13.화.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루카 17, 10)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18-11-13 조회수1,856 추천수0 반대(0) 신고

11.13.화.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루카 17, 10)

맑은 개울물은
우리의 마음까지
맑게하며 낮은 곳으로
흘러갑니다.

자기자신을
언제나 똑바로
보게 하는 것은
겸손한 십자가였습니다.

소중한 모든 것들은
겸손을 바탕으로
다시 보게되는
소중한 만남입니다.

겸손과 봉사는
소중한 우리들의
본질입니다.

그런데 당연한 것이
당연하지 않은 것으로
변하였습니다.

일상생활 자체에서
우리의 삶을 다시
성찰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바람직한 관계로
이끄십니다.

바람직한 관계는
바람직한 만남입니다.

바람직한 만남은
겸손한 관계로
차원을 넓혀갑니다.

이 위령성월이
지나친 이익과
안락만을 쫓는
현세적 삶에서 벗어나
영원한 가치를 향하는
시간이길 기도드립니다.

십자가에서
이 모든 것을
내어주시는
사랑과 봉사보다 더 큰
영원한 가치는
없기 때문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출처 : 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사슴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