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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의 성체성사' - [오늘 하루도 ~ 홍성만 신부]
작성자정복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05-04 조회수570 추천수2 반대(0) 신고

  5월 5일 부활 제3주간 금요일

 

      요한 6,52-59

 

그때에 유다인들이 52 "저 사람이 어떻게 자기 살을 우리에게 먹으라고 줄 수 있단 말인가?" 하며, 자기들 사이에 말다틈이 벌어졌다

 

5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레세 말한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느면, 너희는 생명을 얻지 못한다.

 

54 그러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나도 마지막 날에 그를 다시 살릴 것이다.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른다.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말미아마아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58 이것이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너희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것과는 달리,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59 이는 예수님께서 카파르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신 말씀이다.

 

                 ~~~~~~~~~~~~ * * * ~~~~~~~~~~~~

 

                           오늘도 하느님의 가없는 사랑을
                  먹고 마시며 영원한 삶의 하루를 삽시다

 

오늘 말씀의 한 부분입니다.

 

"이것이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이것이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이라는, '이것'"바로" 다름아닌 예수님 당신 자신의 살과 피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빵으로서 당신 자신을 준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예수님의 말씀은 계속 이어집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는 생명을 얻지 못한다. 그러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나도 마지막 날에 그를 다시 살릴 것이다.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이다."

 

그야말로 당신 자신을 통재로 건네주시는 것입니다.
어는 만큼의 건네심이 아니라 완전한 건네심입니다.
완전한 사랑이십니다.

 

이 세상을 향한 아버지의 극진한 사랑 때문에 보네어지신 그 뜻을 따라, 완전한 사랑을 실천하시는 아드님이십니다.

 

~ 예수님의 말씀은 계속됩니다.

 

"사아 께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이것이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너희의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것과는 달리, 이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 그렇습니다.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예수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사람은, 다시 말해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완전한 사랑을 먹고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삽니다.

 

왜냐하면 완전한 사랑을 먹고 마시는 사람은 그분의 힘으로 살며, 그분의 동화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가없는 사랑을 먹고 마시며 영원한 삶의 하루를 삽시다.

 

 

-홍성만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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